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거라고.
아픈 만큼 어른이 되어가는 거라고.
꿈틀대는 감정을 하나씩 추스리며 부단히도 평정심을 찾고 있는 나는_
참 성숙해졌다. 이제는 어른이 됐구나.
달콤한 말들을 다 믿어버리고,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고.
내 속마음을 다 보여주고 사랑하는 만큼 다 표현해버리고.
이제는_
아이처럼 표현하고 사랑해버리는게 어려워졌다.
딱딱해진 심장은 좀 처럼 용기를 내려하지 않는다.
지금의 시간은_
훗 날, 우리가 이별할 때 아파야할 이유라는 걸.
나는 이미 너무 잘 알고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