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이어달리기 할 때,
뒤를 돌아본다고 선생님한테 혼이 난 적이 있다.
궁금한 탓도 있었지만,
나 또한 내 뒤의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후, 다른 사람이 대표가 되었다.
뒤를 돌아보면 속력이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승리를 방해하는 요인일 수도 있기에..
하지만.. 인생이라는 긴 트랙에서 달려야 할 때에는,
뒤를 돌아보는 달리기는 필요한 것 같다.
앞만을 향해 달려가면,
내가 힘들 때 뒤에서 나를 힘껏 밀어주고 있는 사람은..
나에게 의미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이루었을 때에는,
마치 자신이 혼자 해낸 양 큰 소리를 친다.
내 뒤에 있는 사람을 돌아보고,
힘이 날 때 그 사람의 등을 밀어주는 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