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00분 토론은 진중권씨의 원맨쇼 이더군요.
개봉한지 10일된 영화를 가지고 토론한다는거 자체가 아닌거
같습니다.
격한 말투와 흥분을 컨트롤 못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그냥 밀어부쳐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은 참 보기 않좋았습니다.
게다가 그건 분명 비평이 아니라 비난으로 보여졌습니다.
심형래감독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100분동안 계속 꼭같은 애기에서 맴돌더군요.
비젼을 제시한건 인정하겠으나 방식이 틀렸습니다.
학교 교수라는 사람이 자신의 분에 못이겨 감정조절을 못하고
이성을 잃고 실실 쪼개면서 코드니 머니 교과서 운운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모습은 토론을 지켜보는 입장에서 인상이
자동으로 써지더군요.
아주 싹을 끊으려고 작정을 하고 나온듯 했습니다.
꼭지가 돌겠다느니... 그래서 이영화는 가치도 없다느니...
게다가 계속되는 영화스포일러와 삼성 소니 어쩌고 저쩌고..
참으로 가관이였습니다.
저런 간단한 논리와 의견을 말하려 패널로 나오신게 아닐텐데...
인터넷 네티즌에 말에 발끈해서 흥분한걸로 밖에 않보이더군요.
P.S
자신이 생각하는 의견을 피력할려면 조리있고 공감하도록
애기해야지...
이건 화술의 한계가 보이니까 궁지에 몰린듯 무대포로 막말해대면서
100분동안 구간 반복만 계속 하더군요.
아니 무슨 어학 학습기도 아니고... 뭡니까?
"영구없다?" 이 발언은 조크라고 하면 면죄부가 성립되겠지만...
분명 모욕을 주려는 의도로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에게 받은 질타를 토론자리에 나와서
왜 화풀이를 하는것입니까.
네티즌이 다 잘못했다라면 네티즌을 현혹시킨 언론은 멉니까?
가까운 사람이나 타인과 대화할때도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죠.
저역시 대화중 말려서 저런적도 많지만 사석이 아닌 시청자가
보는 토론 프로그램인데 저렇게 나온다는건...
정말 대화하기 싫은 사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