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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로 파혼 조언부탁드려요

ㅇㅇ |2026.05.22 15:49
조회 3,014 |추천 0
안녕하세요 태어날때부터 전 모태신앙이었어요
저희 부모님 외가친가 싹다 기독교에요

근데 제가 프로포즈를 받고 남친한테 기독교인이라고 말을했는데요 의견이 좁혀지지가않고.. 싸우다가 파혼이라는 말도 꺼냈어요 남친이 ..

제가 사회생활하다보니까 종교이야기할때 유독 기독교를 싸잡아서 욕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전 무교인척 지내왔습니다 대부분 선입견을 가지고 절 보시더라고요ㅠㅠ

그러다가 저희팀 대리님이 소개팅을 시켜주셨고 남친의 아는 후배라고 했었어요 인물좋고 직업좋다고요

근데 몇번만나보니 사람이 정말 너무 좋은거에요
집도 잘살고 직업이 정말 좋아요 절 너무 아껴줬어요,,

대리님도 제남친 집안이 그렇게 좋은줄은 몰랐다고하더라고요 그런거 평소에 남친이 티도 안내고.. 겸손해요

처음에는 잘보이고싶은 생각에 종교이야기 하다가 저도 모르게 무교라고 말했구요.. 남친은 자긴 종교있는 여자랑 만났었는데 진절머리나서 다신 종교있는 여자랑 안만난다고 다짐을 했었대요 ㅠㅠ

남친한테 숨기고 싶어서 교회도 많이 빠지고.. 부모님한테 엄청 혼났었어요 그정도로 남친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요

저희 교회는 매주 헌금이 없어요 그냥 자유에요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고,, 그냥 십일조만 하고있어요
전 용돈받을때도 학생때부터 십일조를 했었어요

암튼,, 이번에 프로포즈받고 너무 무서웠지만 솔직히 고백했어요 우리집 기독교라고 근데 처음엔 아그래? 근데 자긴 아니잖아 그럼 됐어 이렇게 이해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용기를 얻고 결혼하면 매주교회를 혼자 다녀오겠다 강요하지않는다 나 사실은 모태신앙이고 그동안 속였다 미안하다 그리고 오빠 월급은 절대 터치하지않겠다 ( 제가 일하는동안) 십일조를 내 월급에서 내겠다

아이를 가지고 만약 내가 전업이된다면 오빠 월급은 곧 내돈이기도하니 그때부터 십일조를 내겠다

그리고 결혼식은 교회에서 해야한다

뭐 이렇게 말했는데 남친이 우선 생각해본다고하고 기다려달라고했어요 근데 남친이 예비시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는데 이결혼 절대 안된다고.. 하셨대요..

결혼하고싶으면 교회나가지말라고..
이건 제 자유아닌가요? 일주일에 한번인데..
10시부터 12시까지 단 두시간인데요..

그래서 저도 같이 싸웠어요 남친이랑 ..
근데 남친이 십일조만이라도 포기하면 자기가 이해하겠다고 교회가는거까진 근데 결혼식은 절대 교회에서 못한다고하고

근데 전 제 부모님 설득시킬 자신도 없고,,
지금 남친이 정말 좋아요 결혼하고싶어요..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둘다 포기를 못하겠어요 …
추천수0
반대수55
베플ㅇㅇ|2026.05.22 18:36
남자돈으로 십일조를 내겠다는 정신머리부터가 또라이 인증임
베플ㅇㅇ|2026.05.22 16:41
기독교는 그냥 교회에서 만나 결혼하는게 최고입니다..일반인들 십일조이해못하고 교회결혼식 싫어합니다..맞벌이할때 내월급에서 십일조하다 외벌이되면 남편돈이 내돈이라 그때 십일조내겠다?? 남편이 번돈을 왜 십일조해요?? 미친거아닌가요.
베플ㅇㅇ|2026.05.22 15:59
넌 포기 안해도 돼, 어차피 남자가 파혼 할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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