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가 되면 항상... 직장 40대 후반 간부들은 나에게 "오늘 점심 머 먹을꺼 없을까?" 하면서 메뉴를 물어본다. 사실 우리 회사는 구내식당이 있어서 점심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다만 메뉴가 식단에 따 라 나와서 선택권이 없을뿐 맛이 있다. 그런데도 항상 밖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하신다. 하긴... 20년이 나 먹었으니 .... ㅋ 그럴때마다 어느누구도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사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메뉴정하는게 쉬운게 아니다. 대게 "그냥 부장님 드시고 싶은거 드시죠?"라고 대답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상사는 이런소리보다는 머 먹죠? 하고 권유를 받고 싶은거다 자신도 딱히 떠오르는것이 없기에... 그래서 나같은 경우는 시내 식당을 한식,중식,일식,양식과 찜종류, 탕종류, 쌈종류등으로 나누어 식당을 몇군데씩 외우고 있다. 그래서 상사가 메뉴를 물어보면 종류를 물어본다. 종류가 나오면 그중 식당하나를 추천한다. 그러다 별루다 싶어하시면 다른 식당 하나더..이런식으로 몇가지 제안한다. 머 그래도 안되면 할 수 없고... 그런데 대게 이렇게 들이되면 그중 하나를 고르게 되어있다. 사실 직장에서 보면 우리 부서에 여직원도 둘이나 있고 후배 남직원도 있고 선배 남직원도 있지만 머 먹지 할때
메뉴 대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
훔..참고로 오늘은 보신탕추천했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