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은 최진실과 궤적을 달리하라,
그동안 많은 고통 속에서 살았을 그녀가 근 10년이란 오랜기간동안의 긴 침묵을 깨고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아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음을 내 비쳤다. 오현경 그녀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 것이 얼마였던가,
그녀에게 "O 양의 비디오"이란 이름으로 대중에게 다가왔을 때에 그녀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물론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말하기를 자신들의 마음 속에는 예인이란 끼가 흐르고 있어 연예계에 발을 내 딛게 되었다는 매우 방송적인 멘트를 너무 쉽게 내 뱉는다.
오현경 그녀도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대중들은 무서우리만큼 극단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 이는 대한민국인만이 지니고 있는 집단이중성이라고 여느 학자는 말한 적이 있었다. 이는 특히 연예계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오현경은 이후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본연의 자리인 탤런트로 복귀를 시도했다. 그러나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사회가 그녀를 관대하게 받아들일만큼 너그럽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차례에 걸쳐 드라마캐스팅 목전까지 이르렀다 쓰디쓴 고배를 마신 오현경이었다.
이후 그녀의 삶은 여자들의 최종 목적지인 한 남자와 만나 행복할 것만 같았던 "결혼식"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는 것만 같았던 오현경, 그녀의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이혼녀란 멍에를 하나 더 쓰고,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장미빛 인생 / 문영남 작가)에 주인공 타이틀롤을 맡아 기자회견하는 모습을 보았다. 개인적으로도 그녀가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에서 당당히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그녀가 기자회견장에서 했던 말에는 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녀가 복귀의 표본 모델로 삼은 이가 최진실,
최진실이 누구인가? 그녀는 프로야구선수이자 연하의 남자인 조성민(지금은 한화이글스)을 만나 그야말로 불꽃같은 사랑을 한 것과 같이 조성민과의 헤어지는 과정에서도 대중들을 상대로 극도로 피곤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었다.
남자에게 폭력과 언어폭력이 되풀이 했다는 소식이 연예신문에 릴레이식의 지면장식을 메워 주면서 대중들로 하여금 짜증스런 존재를 넘어 극도로 "최진실=반 안티"세력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남아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최진실 그녀가 "장미빛 인생"이란 드라마에서 "울고,불고,짜고"하며 "이혼녀"로써 강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그녀의 노력을 어여쁘게 봐준 극성스런 여성폐인들의 적극 지원에 힘입어 재기에 성공(?)을 했다 한다.
개인적으론 무슨 근거로 한 드라마의 성공이고, 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성을 그 사회가 용인을 했고, 그래서 그녀가 드라마로 완전히 재기했다고 평가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성공과 재기를 그리고 연예계에서 쫓아낸 이들은 또 누구였을까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오현경은 난잡한 사생활과 마약복용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최근에 복귀를 했지만, 대중의 싸늘한 시선만을 안고 떠난 황수정을 비롯롯해서 언어폭력과 몸 폭력으로 대중의 신의를 저 버렸던 최진실을 모델로 삼지말고, 가수로 당당히 재기에 성공한 백지영을 닮는 것으 더 옳을 듯 쉽다.
그래야 자신을 떠난 대중의 사랑을 되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