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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 터키 여행 3일차!!

하동훈 |2007.08.15 15:21
조회 25 |추천 0

8월 22일 3일차... 최대 유적지의 하나 룩소!


새벽에 도착한 룩소 아직은 해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그다지 덥지 않았다. 옛 고왕국 시대 테베라고 불려지기도 했던 룩소 지방 이집트 여행을 시작하면서 기대를 가장 많이 했던 곳이기도 했다. 좀 이른 시간이라 유적지가 문을 열지 않아서 근처 호텔에 가서 잠시 쉬다가 출발하기로 했다. Novotel호텔이라는 곳에 들러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6시쯤에 멤논의 거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일출이 시작되는 6시30분쯤에 멤논의 거상에 도착하였다. 멤논의 거상도 볼만 했지만 더욱 감동스러운 것은 주변의 기구와 어우러진 지평선 너머로의 일출 이였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지평선 일출 정말 멋있기 그지없었다. 멤논의 거상은 아미노피스3세의 석상이라고 하더라. 일출뿐만 아리나 해가 뜨는 반대편의 산과 자연풍경도 아름다워서 이런 곳에 별장하나 가지고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분정도 구경을 하고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왕가의 계곡으로 이동하였다. 들어가는 길부터 깊은 계곡을 따라 갔는데 역시 왕들의 뭄덤을 만들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리의 깊고 크다는 계곡을 많이 가봤는데 그것보다도 훨씬 크고 장대한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이곳에는 많은 무덤이 있지만 매년 돌아가면서 8개의 무덤씩을 개방하는데 난 3개의 무덤을 관람했다. 첫 번째로 관람한 무덤이 세티2세의 무덤이다. 다른건 별로 놀랍지 않았는데 벽화는 아름답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오랜시간동안 어떻게 아름다운 색을 유지할수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이었다. 두 번째로 간곳은 가장 긴 무덤인 람세스5세와6세의 무덤인데 형재가 함께 사용한 무덤이다. 사람들이 가장 화려하다고 하는 무덤인 만큼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덤 이였다. 세티2세의 무덤을 무색하게 만드는 너무나 인상적인 벽화들 한 조각 몰래 때까지고 들고 오고 싶을 정도였다. 이 무덤의 벽화는 눈으로 직접 조기 않고는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그 느낌을 알수 없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구경한 곳이 람세스4세의 무덤이다. 벽화는 앞에서 너무 멋진 것을 보아서 평범하게 생각되었고 특이한 것은 박해를 피해 숨어살던 콥틱교회 사람들이 여기저기 콥틱교회의 흔적을 남겨 놓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왕가의 계곡에서 한 가지 웃긴점은 티켓을 사서 3군데 무덤을 하나하나 들어갈 때마다 확인하느데 모서리를 살짝 찢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간곳은 핫세스트 장례신전 이다. 이곳에 9시30분 쯤 도착했는데 아직 이른 시간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최고의 명당자리에 자리잡고 있다는 하세스트 장전은 멀리서는 병품처럼 있는 바위산의 규모에 눌려 커보이지 않는다 막상 다가갈수록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핫세스트장전을 구경하는 동안 시간을 흐르고 온도는 올라가고 이게 바로 이집트의 더위라는 거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런 더위 직접 느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것일 것이다. 왜 이집트에 가려면 모자와 썬글라스가 필수인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썬글라스를 벗으면 눈이 뜨겁고 모자를 벗으면 따가운 햇살 정말 견디기 힘든 날씨였다. 그런 가운데 핫세스트장전의 관람을 마치고 평소보다 조금일찍 오전일정을 마치고 11:20분에 Novotel 호텔에 도착하여 방을 렌트하고 휴식을 취했다. 12시쯤에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샤워를 하고 나일강변에 위치한 호텔의 수여장에 들렀다. 영화에서도 보던 풍경에 멋진 수영장 내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수영을 하다가 야외침대에 누워서 그늘아래서 쉬기도 하고 멀리 아름다운 나일강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남들이 침대에 누워서 쉴 때, 쉬지 않고 이 수영장을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느낀 여유와 낭만을 가슴속에 간직한 채 신전을 보기위해 호텔을 출발했다. 첫 번째 도착한 신전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카르낙신전 이였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엄청난 높이와 규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건물을 만들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실제규모의 8%밖에 발굴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돌아보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두 번째로 간곳은 룩소르 신전 인데 카르낙 신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지만 역시나 충분히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 두개의 신전은 내 사진과 내 머릿속의 기역만이 간직할 뿐 말로서는 설명하기 힘들 지경이다. 식지 않는 더운 날씨 속에 신전을 둘러본 후 한적한 식장에가서 제법 먹을만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Novotel 호텔로 갔다. 일부 사람들은 시내 마차관광을 하러 갔고 나는 몇몇 친구들과 나일강의 석양을 바라보고 위해 호텔에 남았다. 마차관광이 얼마나 멋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일강의 석양은 정말 아름다웠다. 누가 말해다고 한다. “나일가의 해질녁 모습에 반하면 이집트에 영원히 살아야 한다고...” 난 이정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이집트에 살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위에 펼쳐진 붉은 물결, 그위를 지나가는 펠루카들 평생 머릿속에서 지울수 없는 아니 영원히 간직해야할 모습 이것이야 말로 말과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자연만이 보여주는 예술이 아닌가 한다. 나일강의 석양이 바로 이집트의 가장 멋진 경험 두 번째 이다. 나일강의 석양를 뒤로하고 다시 카이로로 떠나기 위해 21:00경에 룩소 역에 도착하여서 21:30 야간 열차를 타고 카이로로 이동 하였다. 단 하루동안의 룩소 관광이지만 정말 오랜 시간 돌아다닌 것 같았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다음날 6시 30분에 기자역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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