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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지언이란 말이야 ~~~

신서원 |2007.08.15 18:52
조회 93 |추천 0

날이 더운지 저녁때가 되자 지언이 온몸에 땀띠가 나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 다녀오자마자 한번 씻어주면 좋으련만

 

 이아가씨께서 귀차니즘이 있어서

 

드뎌 참다참다 샤워를 하고 나서  연고를 바르는데

 

나의 끝없는 잔소리끝에  " 지언아 @#$%^&*   심지어는

 

여기에도 땀띠가 낫잖니 " 하고 말하는데

 

갑자기 서러운 울음을 떠뜨리며

 

"나 심지언아니야 이지언이란말이야 ~~~~~"

 

라며 울기시작하는데  참내 심지어라는 말이 설명이 안되니

 

이런 난감한 상황이 ㅎㅎ

 

다섯살아이한테  모국어가 아직도 이리 어려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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