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심 가 지 인 심 난 측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
"드러냄은 깊이를 이기지 못하고 화려함은 푸르름을 넘지 못한다."
나는 광고를 잘 보지 못해서 이런 cf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오늘 메신져를 켜면서 나에게 큰 힘이 되주었던 한사람에
대화명이 이것으로 바뀌어 있는걸 보았다.
마음 한구석이 ..
강하게 울려퍼지는 듯한 진동과
나에 가슴을 바늘로 콕! 찌르는듯한
잔잔한 감동이 전율되어 나도 모르게 금새라도 눈물이 고일것만 같았다.
빛이 없어 어둡고 무섭게만 느껴지는
늦은저녁 강을 보며,
아름답지 않다 단언하지 말고,
동이틀 때, 서서히 드러나는 강물처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않음이
더 아름답다는걸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겟다는 생각이 든다.
"드러냄은 깊이를 이기지 못하고, 화려함은 푸르름을 넘지 못한다"
라는 말을 가슴에 세기는 하루가 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