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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 커피프린스 1호점 중 -

안대웅 |2007.08.22 00:29
조회 65 |추천 0


"고은찬"

 

"예?"

 

"한 번 안아보자."

 

"?"

 

"아, 내가 너 땜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러니까 딱 한 번만 안아보자. 그럼 해결이 날 거 같아."

 

"?!!"

 

"아, 왜... 야, 누가 너 잡아먹어 왜 내빼! 그니까, 뭐 잠깐만 안아보면 되니까 조금만 있어봐."

 

"뭐 잘못 먹었어요? 징그럽게..."

 

"아~ 자식 되게 비싸게 구네. 맞선 볼땐 별 짓 다했으면서..."

 

(은찬을 확 끌어안는 한결)

 

"...!!!!"

 

 

 

 

 

 

 

 

당신은 나를 안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내가 여자라고 말하고 싶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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