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친구, 예전엔 제가 ,
받아본 TIME지 전화판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UPA는 여러 유명 수입잡지를 대행판
매 회사인것 같습니다. 홈피도 없어서 정보도 없습니다.
이런 전화는 보통 이렇게 옵니다.
'00대학 ㅁㅁㅁ 학생입니까?'라고 물으면서 타임지 구독을 권유합니다.
그러면서 본인 대학 특별 할인이라고 하면서 전공관련 잡지도 함께 주겠다고 합니다.
또 보통 1년이나 2년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라고 하면서 그 이하는 불가능하다거나
그러려면 더 높은 가격으로 받아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뭐 일단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TIME지 좋은 잡지이고 여기서 구독하면 정말 잘 옵니다. (본인 구독 8개월째)
저는 전화 오기전에 구독할 생각이 있었고 마침 그때 전화가 와서 별 무리 없이 구독하
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화 판매라는 것이 왠만해서는 뿌리 치기 어렵습니다.어떻게 거절하기 어려운지는 여
기 적지 않겠습니다. 아마 받아 보시면 알 것입니다.
물론 대학생이나 되어서 구독권유에 넘어가고 안 넘어가고는 자신이 판단해야겠지요. 필요하면
하시는데 이 계약과정에는 부당한 조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타임지는 일이년 안하서도 되고 얘기 자꾸하다보면 3개월 구독까지 내려가는 것도 보았습
니다. 또 가격도 때마다 다릅니다. 같은 일년이라도 수십만원이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제 친구도 위와같은 과정으로 구독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전화오기
전에는 전혀 받아볼 생각 없었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제가 뭐냐고 물어 봤고 타임지 구독권유 전화라고 하고 구독하기로 했다는 말
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보자고 했고 당장 취소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곧 전화를 했는데 취소가 불가능 하다고 하다가 계속 취소한다고 하자 최소 3개월은 받
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화 끊고 5분도 안된시점이었습니다. 이미 해외 본사에서 구독자 번호
를 부여받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그리고 몇 분후에 통장에서 계약된 금액이 빠져나갔습니다.
타임이 세계적인 잡지라고 해서 UPA판매원들이 그 만한 지식과 품위를 갖췄다고 생
각하지마세요. 말도안되는 거짓 규정-구매결정후에는 취소가 안된다. 해도 3개월 분량은 지불하
고 받아 봐야한다- 이 규정은 유피에이 내부규정도 못 되는 것같고 텔레
마케터들이 돈벌려고 하는 이야기같습니다. 결국에는 취소가 가능했고 현행소비자관련 법률에
도 당연히 위반됩니다.그런데 마케터들은 내부규정을 들면서 마치 자신들의 시스템이 법위에
있는양 말합니다. 너무 무식하고 무식하고 무식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타임지의 권위를 등
에없고 정말 무식한 말을 합니다. '큰 회사인데 설마...'하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하기 싫으
면 3개월도 안된다. 전액취소를 원한다고 분명히 말하십시오. 그래도 안되면 청약철회 과정을
밟으세요. 정말 쉬운과정이고 돈도 안드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하세요. 내용은 소비자 보호원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내가 판단을 잘못내려서 취소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내가 잘못한것 같
지만 권리를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해당 회사가 있는 구청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는 전화 몇번에 담당자 미팅이라고 기다렸다가 또 전화해서 거의 싸우듯 해서
그 자리에서 취소를 했습니다.거의 욕하듯 얘기 합니다. 앞서 말한 시스템에의한 취소 불가는 당
연히 없었습니다.거짓말 한거죠.위약금으로 위협도 하는데 이것도 불법입니다. 위약금도 이같은
경우에는 없습니다. 무식하고 싸가지 없는UPA때문에 기분이 조금 나빠졌습니다.
아직 사회경험없다고 대학생들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고자 하
는 생각에 구독결정을 했던 대학생이나 사회인들도 UPA전화 판매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고 있
는 것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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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경우는 물건을 받기도 전에 취소해서 별 문제 없지만 1년계약 2년계약하시고 일부 받아보시고 취소하고 싶지만 못하시는 분들도 검색해보니까 많은 것 같았습니다. 낭비하는 구독료보다 훨씬 저렴하게 위약금(?)을 내고 구독 취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