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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비행기1

조훈희 |2007.08.25 22:01
조회 57 |추천 1

 

 

나 그대를 사랑 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를 오늘도 조용히 당신을

생각하며 써내려갑니다.

 

이 편지를 당신께 드리고 싶지만

당신의 마음의 주소를 모릅니다.

 

나는 부치지 못하는 편지를

종이 비행기로 조심 스럽게

정성스럽게 접어봅니다.

 

그 종이 비행기를 넓은 언덕에

가서 시원한 바람이 불때

종이  비행기를 날려 봅니다

 

그러면서 바람에게 부탁합니다

나의 마음이 담긴 종이 비행기를

그녀의 마음의 주소로 보내달라고요

 

그런 나의 마음에 답을 하듯이

바람이 나의 아픈 마음을

시원하게 어루만져 주고 갑니다

 

하늘을  날으는 종이 비행기를

보며 나의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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