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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그녀 The Other Sister (1

성신제 |2007.08.29 18:02
조회 22 |추천 0
 

사랑하고 싶은 그녀
The Other Sister (1999)

 

 

 


FREEDOM OF SPEECH, FREEDOM OF EXPRESSION

 

 

줄거리[


My name is Carla Tate...


아이 같이 맑은 칼라 테이트(Juliette Lewis)는 정신 지체 장애인이다. 24세의 그녀는 장애인 학교에서 약 10년을 보낸 이후 집으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녀를 반기는 모두와 조금 거리를 둔채 자신의 사랑하는 막내 딸을 바라보는 어머니 엘리자베스(Diane Keaton). 돈 많은 집안 딸인 덕에 칼라는 어머니에게 더욱 지나친 보호를 받는다. 하지만 칼라는 그런것에 관심없으며 마냥 미래를 위한 계획을 따라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학교가서 고등학교 졸업증도 받으려하고, 컴퓨터 자격증을 받고, 취직도 할 예정이다. 곧 이어 같은 정신지체 장애인 남자친구도 사귀고 자기 집을 갖으려 하는데 갈 수록 사랑 문제로 이리 저리 고민거리가 많아지는 주인공이다.

 


감상평]


이 영화를 보다보면 이 생각난다. 오프닝이 특히나 비슷한데 의 분위기를 많이 이어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속 연기자들 모두 어느 정도 이름있는 분들이긴 하지만, 칼라 언니역의 두분 외에 별로 눈에 안띄는 다른 조연들까지 포함해 정말 볼품 없는 연기였다. 둘째 딸, Poppy Montgomery는 실은 처음부터 연기를 못하는거였을까. 물론 99년이나 현재나 아름다운건 똑같으나(아직까지 진행형인 미드 "Without A Trace"에서 열심히 침흘리면서 보고 있음) 연기 발전은 없는것 같다. 대신 칼라의 아버지(Tom Skerritt)를 포함해 주연들이 멋진 영화다(아래 사진).

 


너무 사랑하는 막내딸이지만 처음부터 가장 서먹서먹한 두 사람이다. 이 영화는 장애를 갖은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는 로맨스 뿐만 아니라, 막내딸과 어머니가 서로 다가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가족 드라마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한다 말하지만 막내딸 칼라는 이미 24세의 숙녀다. 건강하기만 한 자녀에게도 끝없이 간섭하는데 이 영화속 가족은 참 모범적이고 이상적이다. 조금은 비현실적이지만 우리 모두의 바램을 담은 영화이기에 언젠가 가능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꿈꿔보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상적이며 비현실적인 영화 배경 속에 주연들의 빛나는 연기는 끼리끼리만 빛나고 영화를 빛나게 만들지 않는다. 물론 딱 영화 1시간쯤 나오는 명장면에 소름 쫙~ 요즘은 정말 소름끼치게 좋은 영화들이 없다. 하지만 너무나도 동화같아 미움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장애에 관한 영화는 조금이라도 이상적이면 돌 맞는다. 마치 그 공간은 꿈이 없는 공간인 마냥 만들어 버리는 탓이다.

 

 


이것은 대신하듯, 상위 계층인 부자 집안 테이트家의 딸들은 평민(?)을 대표하는 듯한 캐릭터만 있다. 큰 딸은 레즈비언, 둘째 딸은 비싼 돈으로 멋진 대학 졸업장을 얻었는데도 별로 사용하지 않고 초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기로 했고 막내는 정신지체 장애인이다. 영화를 보다 보면 꾸준히 나오는 식사 장면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칼로 음식을 먹으며 지저분 했던 아이였는데, 장애인 학교를 갔다온 후 깨끗한 칼라의 접시와 식사 예절은 가족원 그 누구 보다 바르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그녀의 노력과 밝은 미래가 보이며 순수한 마음이 보인다.

 

 

` 2시간이 넘는 RUNNING TIME이지만 영화가 좋아서 지루하지는 않다. 사랑하는 연인이던지 부모님과 보기 꽤나 적합한 영화다.

http://www.cyworld.com/l2:34am

고귀한 백열전구 신짱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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