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른 기상이었다.
배가고파서 고프기도 했고,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엄마와
언니의 출근 소리에 잠에서 깼다.
부스스한 머리에 탱탱하게 잘 부어버린
얼굴, 손톱엔 핏투성이 -_-;;
역시나 발부터 얼굴까지 띵띵 부웠고, 발바닥은 특히나 아릴정도로
많이 아팠다. 요 며칠동안 인터넷도 못해서 그런지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 확인 해야 할 것도 많았다.
며칠 사이에 많이 쌀쌀해진 날씩 덕택에 항상 이불은 덮지도
않았는데 매일 아침마다 나도 모르게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자고 있었다.
하늘은 갈색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
괜히 날씨 영향을 받아서 기분까지 울적할꺼 같아 걱정이지만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봐야 겠다.
자~ 그럼 오늘도 알차게 시작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