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2부작 특집드라마 ‘향단전’ (문화방송홈페이지)
MBC 2부작 특집드라마 ‘향단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향단전’은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며 큰 인기를 얻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같은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아이돌 스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신돈’에서 노국공주로 연기 호평을 받았던 서지혜가 주연을 맡았고 ‘환상의 커플’로 코믹 로맨스 연출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다.
‘향단전’은 ‘춘향전’을 기본으로 고전의 여러 인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유쾌 코믹 퓨전 사극으로 몽룡의 친구 홍길동, 향단의 아버지가 된 심봉사, 심봉사의 눈을 치료해주는 허준, 몽룡의 아버지를 혼비백산하게 만드는 장화․홍련, 거기에 향단의 탈옥을 도와주는 석호필까지. 이 모든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한 주의 시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 부사의 외동아들 몽룡(최시원 분)은 홍길동의 활빈당 활동을 돕다가 포졸들에게 쫓기게 된다. 도망가던 몽룡이 숨어들어간 곳은 향단(서지혜 분)이 있던 방. 향단은 몽룡을 숨겨주게 되고 둘은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한편 월매(방은희 분)는 춘향(이지수 분)과 몽룡을 혼인시키기 위한 계획을 꾸미게 되고 춘향의 몸종으로 자란 향단은 그 계획에 동참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
다음달 9월 3·4일 이틀간 밤 9시55분 방송되는 ‘향단전’이 독특한 설정과 유쾌한 이야기로 무장,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커피프린스 1호점’의 후속, 이서진·한지민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이산’은 9월17일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