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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얘를 모르는 남자~

천보라 |2007.09.01 21:32
조회 224 |추천 0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이???

연얘를 할 줄 모르는 대한민국 남자덜..ㅋㅋㅋ

 

주변의 많은 훈남(?)들에게 연얘에 대해 충고를 할라치면

그들은 대부분 "내가 왜 그렇게 까지 해야돼? 나는 난데."

 

이놈의 "나는 난데.." 요거 안좋다..불길한 조짐..

 

화제의 미국 드라마 'Sex and the city' 의 주인공격인 캐리를

보더라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들의 감성을 채워줄 남자를 찾는다..

물론 여자들 중에서도 욕구충족, 엔조이, 과시용남성등을 찾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말하고저 하는 건 궁극적으로의 목표라는 것이

감성을 채워줄 남자를 찾는다는 거지..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연예를 못하는 아니 모르는 남자들의

특징을 살펴보자~

 

1. 언제 어디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구분을 못하는 남자~

 

자고로 '연얘'란 직장생활이나 친구관계랑 달라서 약간의 양념을

가미하지 않으면 안된다. 때론 필요치 않은 가식이 필요할 수도 있고

이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위한 노력임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로맨틱 하거나 지나치게 느끼한 멘트를 날릴 필요는 없지만

너무 솔직한 발언으로 여자들을 당황하게 하지 말자.

예를 들어, 털털하답시고 더러운 이야기를 한다던가 생리적인 욕구

등을 소재로 웃기려 하지 말 것이며 지나가는 다른 여자들이 눈을 잡아끌지라도 보기만 하되 거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너무 오랫동안 자세히 설명하지 말것.

여자는 원한다~ ! 함께하는 그 순간만큼이라도 자신에게 집중해 주길..

식당에서 밥먹으며 TV에 몰두하고, 길거리에서는 다른 여자에게 몰두하며대화할때는 자신의 과거연얘사를 남발하는 남자를 좋아할 여자는 없쥐!어쨌든 말을 할때 '솔직함'을 무기로 여자이;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그건 밤무대 제비족이나 호스트바의 오빠들 보다 못한 '솔직함'이다.

 

2. 변화하기를 꺼리는 남자

 

"저 녀석 여자만나더니 저 꼬라지좀 봐~"

흔히 남자들 사이에서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연얘할때 남자들 스타일이 확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여자친구의 공이 크겠지..ㅋㅋ

그런데 남자들 사이에서 그런 남자들이 소외받게되고 심지어 왕따를 당하기까지..허걱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CEO가 말했다.

"선우를 찾는 여성분들에 비해 남성분들의 적극성이 떨어집니다. 옷차림에서 부터 말투 그리고 데이트 매너 등 남성분들은 그런것들을 하찮게 생각하고 잘 귀기울려 듣지 않는데서 부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되죠."

 

조금더 깔끔하게 그리고 영국신사의 매너를 바라지는 않더라도, 스스로 여성들에게 호감갈 수 있는 스타일 대로 변화할 수 있는 마음자세와 적극성이 있다면 훨씬 더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국사회의 여성이 똑똑해지고 업그레이드 되는 만큼 그에 반하는 남성들의 숫자는 적기때문이다.

 

이제 남성들도 가꾸고 노력하고 스스로 변화해야한다. 미용실에 가도 남성잡지 들이 놓여있고 스타일이라는 단어가 더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3. 친구와 연인의 양 갈래에서 줄타기를 잘 못하는 남자

 

남자들이라면 의리와 사랑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한두번쯤은

있을 것이다. 친구에게 가자니 여자친구 눈치보이고, 사실대로

말하자니 여자친구가 이해를 해주지 않을 것 같고..

남자만의 속칭 가오로 버티는 세계를 여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친구와 여자친구와의 약속이 겹쳤을 때에는 미리 한 쪽에게 공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약속을 어기게 되는 쪽에게 다음 번에는 어떤 식으로 봉사를 한다던지에 대해 충분히 미안함을 표시한 후 다음 모임에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되지 않을까??

 

여자들은 예민한 존재라서 너무 친구와의 의리를 강조하면 이해를 못할

수도 있지만, 설득을 시키고 그 댓가(ㅋㅋ)로 원하는 걸 살짝 해주면 된다.

그렇게 까지 하는데 화낼 여자친구도 없을 뿐더러 요즘처럼 쿨~한 시대에는 오히려 이러쿵저러쿵 변명늘어놓기전에 잘 다녀오라고 하는 여성분덜도 있을 듯.

 

괜히 거짓말 했다가 들통나면 돌이킬 수 없게 되므로 미리미리 스케줄 표를 잘 짜보시길~!

 

4. 싫다고 하는 사인을 잘 Catch하지 못하는 남자

 

남자는 일단 여자가 좋으면 자기의 스타일 대로 밀어붙인다.

"이렇게 올인 하면 잘 되지 않겠어?"

라고 속으로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여자가 좋고 싫어하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채 무조건 밀어붙인 다고 다 잘되는 것은 호언장담컨대 아닌것이다.

 

이건 물론 여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서로가 일단 싫어한다고 표현하는 행동이나 발언은 그 다음번에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

데이트중의 싫다고 하는 표시는 일단 몇번이고 생각해도 싫어서 표시를 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좀더 진전된 관계로 발전되더라도 다툼이 지속되지 않을 것 이다.

 

간혹 남성들 중에 "여자가 싫다고 하는 것은 괜히 그러는 것이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몇번이고 싫다고 하는 것은 분명한 거절로 받아들이는 편이 현명하다.

 

 

5. 데이트 준비 정신이 결여된 남자

 

여자가 하자는 대로 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도 더러 있다.

아무생각없이 데이트에 나와서 여자가 하자고 할 때 까지 가만히

있다가 그날을 마무리 하는 편안한 남자들..

그래서 저얼대 괜찮은 여성을 차지할 수는 없다.

물론 남자가 100% 다 리드하고 준비할 수는 없지만, 사전에 미리 상의하고

밑그림을 그릴수는 있는 것이다.

밑그림을 그리고 시작하는 데이트는 뭔가 틀려도 틀리다. 서로의 기호를 충분히 반영할수도 있고 쓸데없는 데이트 비용이 들지도 않고 또한 나중에도 기억에 남는 커플만의 추억쌓기도 가능한 것이다.

술마시고 영화보고 하는 뻔한 데이트도 좋지만 색다른 데이트를 위해 적어도 준비할 태세가 되어 있는 남자~왠지 멋지지 않는가??

 

너무 여자 입장에서 써서 기분나쁠 수도 있지만, 현재 연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커플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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