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기전에 할말씀 드리자면
((이 케쪄시는분의 이야기를 보신분들 만큼은 절대
이러지 마시길 알바들 무료봉사자 아닙니다 늘 글이 긴
이유는 정확한 상황 설명을 위해서 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피시방비 안내고 도망가신
떡볶이(?) 사건으로 글을 적어서
한동안 광장베스트에서 화제와 공감을 얻었던
부산 신체 건강한 23살 알바생입니다.
몇일전에 그 사건이 베스트가 되어서 그런지 피시방 손님들 매너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제 기분 탓일수도 있겠지만)) 베스트 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도 해주시고 격려와 재미있게 봤다구 후기나
다른 에피소드 소개를 해달라고 하여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적고 있지만 오늘도 또 한분 놓쳤습니다.((이런ㅅㅂ))
도망간 당신은 진짜 우리동네에서 내동갑내기 알바생과 저에게 걸리시면
4번 갈비뼈와 9번 척추가 없어지실수도 있겠습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뼈의 숫자는 바뀔수도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뻑치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인조로 저랑 제 동갑내기가 시행 할지도 모릅니다. 밤길 조심하십시오
오늘은 저번화에 그뇨자분들과 같은 고등학생분이아닙니다
아 이분들은 아직 안잡혔습니다.
저희동네서에서 수배중이라 무조건 잡힙니다. 그분들은 이글을 보시면
빠른 귀가나 가까운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 오늘 도주하신분은 신체 건장한 - _ - 30대 아저씨.
((너무나도 건장하신데 왜 그러셨쎄여? 제가볼땐 맨손으로 황소도
한마리 때려잡겠던데ㅠㅠ 일이라도 좀 하시지))
아저씨 덕에 저번화 부터 출연하던 내동갑내기 알바생 일 그만 둡니다. <--이 착하고
순진한 동갑내기 알바생 이제 저희피시방에서 볼수없습니다.
일잘하고 착하다고 칭찬 많이 받던녀석인데 ㅠㅠ 저 또한 개인적으로 친했음으로
안타까움을 이글로 전합니다.
이녀석 정말 불쌍한녀석입니다. 주간주말알바인 이녀석에게 월급같은건 없습니다.
일급이라고 들어보셨는지? 하필 이 녀석만 일하면 꼭 도망을 치십니까?
차라리 저있을때 도망을 가세요 목숨걸고 잡아드리죠
그녀석 멍청해보이냐구요? 아뇨 전혀요 날카롭게 보이구 신사적인녀석입니다.
아무튼 이녀석이 일하는요일은 토요일 일요일((알바생들에겐 13일에
금요일밤보다 더욱 싫어지는 주간주말입니다))
하필이면 오늘 비까지 왔었습니다 최악 중의 최악 찝찝하고 비를 피해서
많은 손님들이 들어옵니다. 손님도 많고 낮에 일하는녀석이라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요?
((불상합니다 생각만해봐도 쉼없는 부름과 혼자아르바이트하느라
두손엔 항상 재떨이와 걸레 커피가 쉼없이 돌며 라면끓이고 12시간동안
화장실을 못가는 벌스고 있는 내 동갑내기알바생))
그만두는이유는 대학생활하며 부모님께 기대기 싫어서 용돈벌이라도 하려고 왔는데
자신이 그렇게 열심히 해서 받아야 할 돈 그 황금같은 돈 매꾸는돈이 너무도 커
남는게 없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녀석 하루에 3만원 법니다 한달해봐야. 24만원 동네피시방이라 많이도 안줍니다.
어쩔수없는것; 현실은 현실
자신의 주말을 모두 포기하고 반납하며 피시방 손님들에게 친절과
서비스정신으로 무장하여 일을했건만
결국 이녀석에게 남는건 담배도 안피는 녀석인데 12시간동안 일하며 마신 피시방
담배연기만 폐속에 남았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이녀석 무료봉사하는 애가 아닙니다..;
어쨋든 오늘 도망가신 신체건장한분 2만 7천원치 하시고 도망가셨습니다.
((한시간에 700원인데 2만 7천원 이게 정액을 돌린 가격입니다. 53시간을 한자리에
앉아서 하시고 제가 어제 밤에 봤을때 이분 의자와 몸이 합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의자가 트랜스포머도 아니고 뒤로 젖혀져서 몸과하나가 되어있는 기이한 현상
((곧 저사람 죽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가게 왔을때 너무도 건강해 보이고 옷도 허름하지않고 깨끗했기에
도망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직업이 있겠지 싶어;))
주간알바 이녀석 오늘 3만원 받은거 2만 7천원 매꾸고 오늘 하루동안 12시간
일하면서 한끼만먹었는데 3천원짜리 눈물의 짬뽕밥 합쳐서
3만원으로 오늘 알바비 몽땅 날렸습니다.
저번에도 놓치고 이번에도 놓치고 저희보고 정말 멍청한 알바님들 하시는데
도망가겠다고 마음먹은사람이면 왠만해선 잡기힘듭니다.
물론 잡겠다고 미친듯 달려들어서 잡은분 많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분도 역시 핸드폰을 두고 금방 밥먹고온다 해놓곤 끝내 오시질 않았습니다.
우리 착한 주간알바 나가고 핸드폰열어보니 또 버려진폰이었습니다.
ㄷㄷㄷ 또 당했습니다. 이젠 절대 핸드폰 우리피시방 안받습니다.
바로 경찰서 고고싱입니다. 외상절대없으며 언제부터 이렇게 사회가
단순범죄로 판을 치게 되었는지 제길 머하나 믿을수 없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그리고 잊을뻔했다 ; 조금 위에 글이랑 상관없긴한데 한마디 합니다.
우리 피시방 커피 셀프입니다. 제발좀 모니터 앞 붙여놓았는데
왜 자꾸 커피달라해서 43대 전좌석에 제가 커피를 돌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님들아 자제좀 그리고
30대 아저씨 떡볶이(?) 아가씨처럼 제 눈앞에 마주치기만하세요^^
그땐 진짜 앞뒤 사정없습니다.
그리고 젊은나이에 알바한다고 한심하다 하시는분들 있던데요?
요세 주위에 노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 두다리 멀쩡하고
정신건강하고 일을할수있다는데 대해 너무도 신과 부모님께 감사해합니다.
일하면서 스트레스 쌓일때도 있지만 나름 재미도있습니다.
어짜피 전 일찍부터 창업을 할꺼라 마음먹었으니.. 시장조사와
알바경험은 필수겠죠?
그러니 알바생은 하찮다 식의 발언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알바생도 사람입니다..제가 가게를 차린다해도 알바애들 아낄꺼구요
글의 취지를 잘못이해하시는분들 조금만 상대방생각하면서 적으면 좋을텐데요?
아무튼 좋은 의견은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합니다. 내지도못할꺼면 그냥 게임하지마세요 추합니다.
피시방알바님들 오백프로 공감내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