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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사이좋게 지내자는말..여자 욕심 아닌가요?

ㅡㅡ |2006.07.27 09:54
조회 471 |추천 0

며칠 전에 헤어졌습니다~

 

객관적으로 봐서도 그 여자애에게 못해준거 하나 없었습니다.

 

집안 사정 듣고, 어렸을 때부터 정이 부족하게 살아왔던 애라

 

저 만날 때는 그런 기분 안들게 잘해줬구요.

 

아파서 열이 40도까지 올라갔을 때도 심심해하는거 같아서

 

약먹고 땀흘리면서 같이 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5달 만나왔는데 저한테 이번까지 포함해서 3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어제 맘 독하게 먹고 '이제 너 놔줄께' 라고 문자 보내고 맘 독하게 먹었습니다.

 

그러니까...헤어지고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연락을 하더군요..

 

맘을 아무리 독하게 먹었어도 그 말 듣고 나니 약간 흔들리긴 하는데...

 

이런거 여자 욕심 아닌가요?

 

제가 사실 아직도 좋아하고 있기에 솔직히 물어봤습니다

 

너랑 그런 관계로 지내다가 오빠가 가끔 너한테 애정 표현하면 어케 받아들일꺼냐고..

 

물어보니까 황당하겠지...라고 대답하데요...ㅜ.ㅜ

 

이걸 그냥 깔끔하게 보내고 연락안하고 기다리면 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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