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
그의 결말은 뭐였을까?
아, 맞다 근데 나는 여자라서 양치기 소녀다.
주둥아리라 삐뚤어지지않았으면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너가 말한대로 내가 세상을 상대로 사기를 치던
내 인생 막살던 그건 너와 별개의 문제야
너나 잘살아,. 하찮은 걸레같은 입으로 나에게 설교해봤자
내 귀에는 아무것도 안들려
나를 포장하려면 벌써 했어.
내 진심까지 내 진실했던 사랑까지 지우려하지마라.
이제서라도 너의 진심을 알게 되서 너무기쁘다.
정말 감쪽같이 속을 뻔 했어
잠시였더라도 나를 좋아한다는말에 행복했고
다시 되돌릴수있다는 기대에 젖어 혼자 좋아했다.
너의 말한마디에 내가 이렇게 돌아설수있는 사람이라는거
나도 오늘 알았고 그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고맙다 지금이라도 가르쳐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