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중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것이 "장인정신"과 "자신만의 취향"이다. 세계 중심의 어느 거리보다도 동경은 열기가 뜨럽고 자극적인 거리다. 이러한 동경에 구미의 크리에이터들이 뜨겁게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이 일본발 캐주얼 브랜드의 상품 제작에 깃든 장인정신으로, 보다 좋은 소재와 디자인에 독특한 세계관이 표현되고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의 연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익보다 기술이나 품질로 고객의 만족을 추구해왔던 "장인정신"과 차별화된 도전에의 고집을 의미하는 "자신만의 취향"은 다른 상점과 구별되는 특별함, 차별성, 자기만의 비법과 기술등이 내포되고 있다. 최근에 和를 의식한 상점도 증가하고 있어, 매장에 들어갈 때에는 집을 유유히 걷듯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도 있다. 점내에는 다다미가 놓여져 있기도 하고 향기가 나기도 한다.
캐주얼 브랜드 외에도 셀렉트 샵 중에는 마치 갤러리같은 매장 구성과 집에 온 듯한 공간 구성을 하고 있는 곳도 있다. 친구의 집을 방문하여 옷장에 걸려있는 양복을 입어보면서 물건을 고르는 상황을 연출하여, 즐거움을 주는 매장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쇼핑이란 행위에 알파를 더하여, 고객의 다양한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2007년 S/S는 모던의 중심에서 아트와 꾸띄르의 다양한 요소가 가미되면서 스타일링보다도 장인과 자신만의 취향으로부터 의복의 가치를 높이는 움직임이 현저하게 나타난 시즌이다. 오가닉 소재의 적절한 조합, 낮과 밤의 컬러 변화, 움직임에 따른 blanace등, 단순한 놀라움이 아니라 세밀하게 계산된 정밀한 파워와 아름다움의 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