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교 주차장에 빨강색 구형 티부롱을 끌고갔어.
여샘 왈, "어떤 미친 x가 주차장에 빨강색 차를 대났어!"
......그 미친 x 가 저랍니다. 말하지 못했지.
나이먹고 뭔짓이냐고 다들 생각했겠지. 나같어도 그랬을거야. 2000년식 코란도를 팔아서 200만원짜리 중고차를 샀다고 하면
당연히 미쳤다고 하겠지!
그래 미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라도 해서 내가 그리도 아끼던 내 차를 팔아서라도 정리하고 싶은게 있었다는거야.
내가 빚진게 있냐구?? 도박?? 난 그런거 안해.그럼 술집 외상값이라도 있을까봐? 그래 어떤 사람들은 유흥비로 잘쓰던데..우린 단 돈 만원 각출해서 겨우 겨우 살고 있었는데 그럴 겨를이 있었겠어.
여자도 직장도 다 버리고 왔지만 그렇게 싸우던 직장 동료가 날 이해 한다고 말했다더군. 참 감사한 말이야.......그렇게라도 이해해 주다니. 마티즈 중고를 살려고 했는데 참.......그것도 중고값이 만만치 않더구만. 어떻게할까 하다 정비하던 친구 놈이 타던 차를 받았지. 사진 작가가 타던거라 해서 타보니 색은 너무 뻘겋긴 해도 괜찮더만. 시골까지 끌고가서 집 앞에 세우지도 못했지. 멀리 주차장에 세워놓고 올 때도 몰래 도망왔었지. 이거 휘발유 값도 만만치 않고 보험금도 그렇고 ......바꿔야지......나한테 어울리지도 맞지도 않는차를 끌고다니는거 . 난 창피하진 않아. 그런데 너가 날 창피한 사람으로 만들더구나.......차가 이게 뭐야? 적어도 저 정도(렉스턴 )정도는 ....?
그땐 그 우울함을 달랠 수 있는 것이 빨강 색이었단다. 너 같으면 너가 키우던 애완견이 팔려가는데 좋겠니?? 기분이 날아갈 듯 기쁠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됬지만 여자야 여자야.......너무 돈 밝히지 말고 집착하지 마라......사랑도 서로 주고 받아야 사랑이지 받기만 하는 공주는 동화 속 이야기고 현실은 머리 터지도록 경쟁하고 먹고 살려고 아둥 바둥 살아야 하는데 입에 넣어줄 때까지 기다리려 하지 말고 겉치장 그만하고 그만좀 뜯어고쳐라......성형해서 이뻐지는것 좋은데 맘도 같이 이뻐지고 다듬으란 소리란다. 나도 배운것 없고 우리 부모 배운것 없지만 공공 질서 좀 지키고 기본적 예의 좀 배워서 시집들 가자.담배 좀 그만 피우자.나도 피웠던 사람이지만 늦게 배웠는데도 몸 금방 망가진단다 아파보면 말 안해도 알겠지만특히 애 낳을 사람인데 자식한테 니코틴 물려주지 않을거면 그만들 피워대자. 남자들 아내와 자식 앞에서 함부로 피우지 말자.......신호등 나두고 막 건너지 말자. 보험금이라도 받아 먹으려면 가족들 망하게 하지 않으려면 지킬건 지키란 소리단다.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한다. 너무나 만연해 있는 관습...물론 좋은 거라면 좋겠지만 별루 좋을게 없으면 고쳐야지 않겠나.점점 개인주의 적인 사회가 되가는데 거기에 발맞춰서 이기적인 집단 사회로 동참하는 사람들이 되지 말고 틀린게 있으면 하나씩 하나씩 고치자. 병든 다음에 후회한다........지금 나처럼 말이야.또 남녀 평등 나도 좋아한다. 아니 여자가 더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선 볼때 당연히 밥먹고 손 흘들고 가는 여자.......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나도 처음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아. 가끔 밥 사면 차 라도 살려는 여성분들을 본다.....참으로 고맙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한 여자 바보되고 한 남자 바보 되는건 아주 쉬운일인것 같다.땀으로 범벅이 이 삼심대가 되야지 피범벅이 된 이삼십 대가 되어서는 안될것 같아.성교육 좀 제대로 시켜서 졸업하자. 공부하느라 정신 없어서 그런지 아직도 성교육은 무지 상태인것 같다. 중학생만 되어도 인터넷에 파묻혀 사는데 우리 아이들이 성에 엄청나게 노출이 되어 있는데도 그냥 보면안되. 한면 안되. ......호기심 많을 나이에 정확한 교육이 되지 않으면 평생을 가는수도 있다는 거야. 누군가는 평생 고통을 받고 속앓이를 해야하는 여자가 될 수 있고 죄책감에 시달려 살아야 하는 남자가 될 수 있지 않는가. 어른이라면 모르른 학생들에게 더 정확히 지도를 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학교에서 하는 교육, 컴퓨터로 딴짓하고 있는 수업 시간......잘 생각해 볼 문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하지 않았던가! 잘났다고 소리치고 다니지 말고 못났다고 무시하지 말고 돈 자랑 그만하자 .검은차의 천국 대한민국 어르신들. 부모 닮은 패륜아를 양산하는 주범이 당신이 될지도 모르잖은가!
평범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서 땀흘려 번 값진 돈으로 술한잔해도 훈훈 해질수 있는 따듯한 사람이고 싶지 않은가!
우리 그런 일상 속에서 종교도 벽을 허물고 남여도 차별두지 않고 정치판에 서 계신 어르신들도 함께 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시민으로 돌아갑시다.
왜 평범하게 사는것도 쉽지 않은지......부족한 날 포함해서 다들 양심있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kenon super shot s5is
cho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