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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그녀의 업그레이드버전(?)같은.

현지현 |2007.09.06 01:02
조회 31 |추천 0
     
    ★★★★★ 엽기적인그녀의 업그레이드버전(?)같은. 그러나 엽기적인 그녀보다 훨씬 재미있는 로맨틱코미디.       성준오빠덕에 (고마워용) 진영오빠랑 시사회에서 "두얼굴의 여친"을 보게됐다. 흠이하나있다면

시사회라고하기에, 맨 앞자리에 앉았었는데

영화보다가 목 부러질뻔했다는거.

ㅡ.,ㅡ

 

 

영화관에서 예고편할때 망하겠다 싶었었는데 막상 보니 또 다르다. 정말 재밌다.

(최근 개봉한 로맨틱코미디중에

가장 괜찮은듯)

 

 

려원이 "아니"가 될때 귀여운척 작렬 이었으나

뭐 나름 귀엽다ㅋㅋㅋ

사실, 다중인격이라는 소재가 흔한소재는 아닌데,

영화에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간것 같다.

 

 

중간중간에 나왔던.

빠질수없는 감초역할을 해준 배우들때문에

코믹함이 더욱 돋보였고,

그때문에 영화가 더욱 재미있었다.

(일부러 젊은 관객들의 구미에 맞춘

코믹개그를 한것일지도.)

 

 

나는 개인적으로

시드니셀던 소설을 좋아하는편이고,

그가 쓴 작품중에

"텔미유어드림" 이라는 책이있다.

그 책도 역시 다중인격을 소재로 풀어나간 추리소설인데,

거기에선 분명히 자아분열 또는 다중인격장애는

서로의 인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걸로 나온다.

(맞는이야기다.)

 

 

그런데,

극중에서 하니가 "아니를 불러봐" 라고 했던 멘트들은

너무 설정같아 조금 어이없었다.

 

 

조금은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보는내내 정신없이 신나게 웃을수있는.

웃고 즐길수있는. 그런영화다.

 

 

특히, 엔딩크레딧장면은 놓치지말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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