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연인 다케노우치유타카 & 진혜림의 2003 최고의 감성멜로!
원작을 영화로 옮긴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10년의 시간과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와 일본 동경 사이를 오가며
두 남녀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재회를
잔잔한 분위기와 수채화 같은 화면으로 그린 로맨스 영화.
젊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특히 이탈리아에서 로케한 영상미가 뛰어나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의 두 남녀 소설가인 에쿠니 카오리(江國香織)와
츠지 히토나리(つじ仁成)가 쓴 베스트셀러 소설로서,
재미있는 사실은 두 남녀 작가가 하나의 러브스토리를
각각 남자와 여자의 시점으로 써내려가는 새로운 스타일을 구현한 것인데,
1997년 '월간 카도카와(月刊カドカワ)'를 통해 연재를 시작하였다.
10년에 걸친 남녀의 사랑을 남자(Blu)와 여자(Rosso)가 한 장씩 써내려가는
특이한 구조로 진행되어
연재가 끝난 1999년까지 여성팬들로부터
"세기의 러브스토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일으켰고,
출판된 단행본은 50만권 이상 팔렸다고 한다.
사랑이란
냉정과 열정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것은 아닌지
냉정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엔
열정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하고
열정으로 다가가는 순간에도
냉정이란 또 다른 감정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사람이란 살아 온 날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순 없지만, 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 다고 난 믿고 있다. 진실한 사랑은 변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다면 언젠간 꼭 만난다. 인연이 잠시 멀어져도 긴 시간 동안 먼길을 돌고 돌아 결국 이렇게 그 사람앞에 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