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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비난하거나 비판하시기 전에 한번만 읽어주세요^^

최성운 |2007.09.06 22:31
조회 140 |추천 4

 간단한 성미(??)테스트를 하겠습니다. 즉각적인 답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생각해보시고 넘겨주세요. 비슷한 문장을 이전에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1) 다음 문장의 진위에대해 답하시오.

 

     신은 존재한다.

 

 

(2) 다음 문장의 진위에대해 답하시오. (좀 더 구체적인 문장을 제시해 볼까요?)

 

      기독교의 하나님은 존재한다.

 

 

 

 

 

 

 

 

 

 

 

 

 

 

 

 

 

 

 

 

 

 

 

 

 

 

 

 

 

 

 

 

 

 

 

 

 

 

 

 

 

 

 

 

 

 

 

 물론 평소에 글을 꼼꼼히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테스트가 지금까지 여러분께서 얼마나 글을 성급하게 읽고 그 글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하였는지 알아보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오류를 모르더라도 깊이 생각해보면 충분히 답을 맞출 수 있겠죠?

 

 ‘거짓’ 혹은 ‘아니다’라고 답하신 분들은 다음 글을 시야의 스크롤 압박에도 불구하고 찬찬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참’ 혹은 ‘맞다’라고 답하신 분들 역시, 다음 글을 시야의 스크롤 압박에도 불구하고 찬찬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답은 ‘참과 거짓을 말할 수 없다’ 입니다.

 

 답을 맞추신 분들은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찬찬히 읽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왜 답이 저렇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국어선생님께 여쭤봐도 좋고 한 시간 이상 깊이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뭐 이도저도 하기 싫으시면 ㅂㅅㅈㄹ하네 하셔도 됩니다~^^ 제 의도를 오해하고 새로운 악성 비난을 하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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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터넷을 보면 소위 개독교라 하여 기독교가 집단 구타를 당하고 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기독교가 비판에 따른 비난을 감수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일부 감정에 치우친 악성 비난으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인터넷 역사상 과거 어느때보다도 한 집단에대한 비난과 비판이 거센 이 상황에서 그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일은 악성 댓글로 사람을 죽이는 경우도 존재하는 현재 인터넷 문화를 점검하고 앞으로 우리 인터넷 문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시킨다는 측면에서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비난이란 무엇인가? 비난의 의미는 ‘남의 잘못이나 흠을 나쁘게 말함’이라 밝히고 있다.(민중실용 국어사전 - 민중서림) 물론 이런 의미에서, 남의 잘못이나 흠을 말하되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면 비난이라 할 수 없다. 또 비판이란 무엇인가? 비판의 의미는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밝힘’이라 밝히고 있다.(민중실용 국어사전 - 민중서림) 물론 요즘에는 비난하는 글도 비판하는 글이라 자칭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그 정신이 훼손되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행동하는 일은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가르침이요 현대에서도 꼭 필요하며 후세에도 남겨주어야 할 정신적 유산이다. 가령 부족한 사람 앞에서는 말을 가려 하고 행동을 주의하며 부모님의 잔소리에 큰 소리 치며 대들지 않는 것, 버스정류소 같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삼가는 일은, 물론 현대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회적인 통념으로 비추어 보아 아이들에게 교육시켜야 할 만한 근본적인 일이다. 이런점에서 볼 때 비난보다는 비판을 강조하는 것이 옳다. 또 비판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며 상대방에게 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기독교도 어찌되었건 우리 민족의 긴 역사중에서 100년이 조금 넘는 짧은 역사를 같이한 우리 민족의 한 부분이고 지금 상황에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도 대다수가 우리 민족이다. 따라서 현재 기독교에대한 비판도 역지사지해보고, 기독교가 잘못한 점이 있다 하여 기독교의 잘못을 비판하더라도 기독교인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 물론 기독교 역시 이런 거센 비난을 그대로 되받아치기거나 묵인하기보다는 어떤 점에 이들이 이렇게 불쾌해하며 화를 내는지 고찰하여 앞으로 그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성운, <기독교를 향한 댓글 문화에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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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제목을 쓰니 좀 어색하군요;

 

원래 이 글 뒤에 주저리주저리 몇 자 적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제가 하고싶은 말이 강조되지 못하는군요;

 

요새 댓글 문화에대해 할 말은 많지만, 다음 글 하나만 남겨둡니다.

 

 

고등학생시절 물리를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수업시간이 필요한 놈들은 집중 안하고 덜 필요한 놈들이 더 집중해.”

(남고라서 이보다 더 거칠었습니다^^;)

 

이 글도 필요하신 분께서 더 집중하여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평소에 인터넷에 글을 자주 쓰지 않아서 언젠가 쓰게되면 이거 한번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태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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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굳이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뭐 다시 볼 사람은 없어도;)태클은 아니지만 덧붙여 볼게요; 댓글에 쓰려니 제가 쓴 글에 제가 댓글 달기가 좀 ==;;; 혹시나 제 표현에 오해가 생겨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아직 배움이 부족한 학생이기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먼저 김성덕님의 댓글입니다

 

비판에 대한 사전적 의미입니다. 1.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2.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

그러나 개독교인들의 반응은 냉대합니다. 개독교를 향한 모든 질책은 악플이고 그런 글을 쓰는사람들을 개플러라 칭하고 악마이며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되더군요.(09.06 22:40)

 

덧붙임)

 음.. 두번째 사전적 의미는 사전에 철학적 의미라 나와있어서 굳이 쓰지 않았습니다만.

 기독교인들의 반응이 참 냉대하죠; 하지만 저는 그 질책이 기독교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글을 쓰셨길래 그런 심한 발언을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궁금합니다 기독인들이 어떤 식으로, 어떤 판단으로 그랬는지.)

 

 

박지연님의 댓글입니다.

 

너거들 반성안하고 개선 안하자나. 선교 더 열심히 할꺼라면서

 

덧붙임)

 저는 아무리 옳은 주장을 하더라도 그 속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내용이 있다면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기에 역시사지 해보고 불쾌감을 주는 글은 쓰지 말자고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기독교가 반성 안 하고 개선 안 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싶었던게 아닌데;ㅠㅠ 물론 요즘 기독교인들의 태도를 보면 지적하신 부분은 맞는 말이기는 하나, 해당사항을 말하실때 이런면이 맘에 안든다고 구체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내지 않고 말하신다면(불쾌함을 드러내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이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길거리에서 성경 책자를 나눠주는데 지나가는 사람 앞에서 길을 가로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든지요.

 선교가 다른 방향으로 이뤄져야 함은 옳으나 '선교를 더 열심히 하는 것'이 '개선 안함'에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개선해야할 부분은 선교를 하는 방식이지 선교 자체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사상의 자유을 가지고 있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동에 옮길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 도덕률에 어긋나는 행동은 옳다고 생각할리도 없고 옳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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