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여정의 길목 끝에 무엇이 기다리는지 .. 언젠가는 끝을 맺을
길이지만 그 끝이 언제인지도 아무도 모른다.
그것이 의미를 부여하고 끊임없이 나를 걷고 때론 뛰어가게도
하지만 또 때론 포기하고 주저 않게도 만든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리워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희망에 가득한 마음 들이 눈 앞에 그려지면 가슴에서 색을 칠한다.
매 순간순간은 나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환경과 경험
은 또 다른 곳을 보게한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것은 별개의 문제
이고 시간이 지난후엔 아무것도 아닌일이 되버린다.
많은 것을 알았고 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만나는
일상에서의 새로운 경험들은 또 다시 나를 괴롭게 하지만 나는 참
비참하리 만치 겪어내고 지금 이 시간까지 나의 길을 걷고 있다.
여정 길이 항상 고속도로 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안에
못난 내가 바라는 부질없는 욕심일 뿐....
괜찮다....괜찮다....아직 그리워 할 사람이 있어서 오늘 걸었던
이 길은 행복했고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 있어서 오늘 걸었던 이
길은 적어도 희망적이었다.
나느 그렇게 내일의 태양앞에서 연장선상에 놓인 길을 걷게 될
것이지만 어떤 길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정 에서 정해진 길 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걷는 자의 마음 가짐이 그 길을 결정하리라
나는 그렇게 믿는다. 노력하는 땀 방울은 반드시 보상을 받 듯
나는 그렇게 또 내일 떠 오를 태양 밑에서 걸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