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가 나 사랑해서 무언가 포기하는 거 싫어.
내가 힘이 돼서 니가 더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
니 인생 내가 책임질 수 없다는 거 알았어.
그래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으니까 그걸로 됐지 싶다.
지금 떨어져 있지만 나중에 나중에
니가 첫 김치를 담글 때
니가 첫 아이를 손에 안을 때
니가 학부형이 될 때
니가 애들 결혼시킬 때
으-
프러포즈 이거 되게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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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참. 좋다
감동적이기까지하다.
한결의-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끝내는 화려하지 않은 고백-
그리고 몸을 살짝 숙여 은찬을 안는 모습이 세심해 보여서...
-그냥 꼿꼿한 자세였다면 마이찬 고개 아팠을 거다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