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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비극사

한류이 |2007.09.09 19:22
조회 118 |추천 1


 

 

 

 " 야, 붙어. "
 

 


김준수는 내 핸드폰을 훽 뺏어가더니

카메라촬영 상태로 해놓고는 나를 끌어당겼다.


 내가 똥씹은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자 거기엔 구린 내 면상과 사악하게 웃고있는 김준수의 면상이 찍혀나오고 있었다.

 

 

 

 

 " 입을 찢어놀까 그냥 웃을래. "

 


 

 

 어색하게 웃는 나의 얼굴에 김준수의 얼굴에 맞닿은채,

찰칵- 사진이 찍혀졌다.


 김준수는 자신의 핸드폰에도

똑같이 같이 찍은 사진을 우겨서  한 장 더 찍은다음에
 무언가 파바박 저장하기 시작했다.

 

문자 존내 빨리쓰네,,

 

 

 


 " 제발.. 이걸 꼭 배경화면으로 해야겠어? "
 " 바꾸면 디져. "
 " 너 나랑 연애하냐? 이런 짓을 꼭 하고싶어? "

 

 

 

 

 내 말에 김준수가 순간 멈칫 했다.

이건 꼭.................... 연애하는 것 같잖아!!!!!!!!

 

 

 

 

 " 난 연애 이런식으로 안해. "
 " 그러세요. "
 " 연애라는건..................... 침대속에서 이루어지는거지, "

 

 

 

 

 

 그래, 어련하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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