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막)카 _ CARS (전체)
2006/07/30(일) 3회 2:00(오후) - 4:09(오후) CGV용산 4관 H열 10,11번 아주 오랜만에 five star 나왔당 :) 보기 전에 알고가자] 1. 아이들이 읽기에는 자막이 좀 빠르던지 많을 수도 있어서 더빙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주 변하는 화면과 처음부터 매우 화사하고 캐릭터들의 표정과 동작이 은근히 다양하기 때문에 자막도 정말 지루할 틈이 없다. 마치 CF를 몇개씩 연달아둔것 같다. 2. 역시 PIXAR다 :) 3. 이번엔 운 좋게 예의 좋은 분들과 같이 볼 수 있었으나 디지털 상영관은 그 만큼 사람이 많고 아이들도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니까 주의해야한다.
티켓과 좌석에 관해] 실은, CGV용산 4관은 9,10과 11,12번 좌석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한꺼번에 예매해서 10,11번에 앉는건 매우 어렵다. 그래서 잔머리 대마왕인 우리 하울님께서 따로따로 인터넷 예매(현장에서도 가능함)로 2번 예매해서 한좌석씩 따로 표를 뽑았다. 이제 CGV예매 수수료를 없앴고 VIP분들은 보너스 점수가 멤버십 카드로 적립되는 쪽으로 바뀌어서 문제 없다! 그 대신에 원칙에선 적당히 어긋난다는건 인정해야한다.
화려한 성공과 갈채를 꿈꾸는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은
경주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라 생각하는 타오르는 청춘.
하지만 피스톤 컵 챔피온쉽에 참가하기 위해 달리던 중 길을 잃고,
경쟁과 함성과는 동떨어진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란 한적한
시골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지도에 조차 표시되지 않는 한적한 66번 국도..
조용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큰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맥퀸은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닥 허드슨과
샐리, 그리고 메이터를 만나게 된다.
그들을 통해 인생이란 목적지가 아닌, 여행하는 과정 그 자체이며
명성과 스폰서, 트로피 뒤에 가려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데...
캐릭터들과 상징성]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눈치채겠지만, 캐릭터들이 다 자신만의 특징이 잘 표현되있으며, 자칫 표현하기 단순한 애니메이티드 모터를 너무 앙증맞게 표현했다! 보지 않으면 상상하기 어려우니 꼭 추천한다. 헷지 보다 훨씬 멋지게 나온것이 바로 상징성을 조금 더 순박하게 표현한 면에서 있다. 어떠한 집단을 모욕한다니 뭐한다니 말들이 매번 많은데 요즘따라 만화에 대해서도 그런 시각을 보여 아쉬움이 가득했으나 카에서는 훨씬 깊은 생각들을 단순하게 표현해서 좋다. 예를들어 너무 미국의 배경을 자랑하려고 그린것 같지 않아 만화스러움을 유지했고, 차들이 사람들 처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살아가고 그 자연과 사랑에 빠지지만 살아가며 물질적인것에 목적을 두며 다들 비슷한 양의 환경파괴를 해가면 살아가고 있는것등, 말로 표현하면 이해가 안가겠지만 영화를 보면 공감할 수 있는게 많다.
감상평] 오랜만으로 웃음 끊이지 않고 봤다. 서양문화를 대충 알면 조금 더 재미난건 어쩔 수 없는 픽사특징이다. 특히 대사에 있어서는 ㅡ.ㅡ; 그러나 그렇게 다 이해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영화이며 다들 즐길 수 있으니, 볼만한 공포 만화 없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그냥 이번 휴가에는 카를 보며 배 부여 잡고 열심히 웃자! 극장 나오면서 왠지 초등학생 같이 유치해진 내 모습에 부끄럽기도 했지만 재밌다. 그리고 영화 크레딧 롤링 하면서, 그리고 끝난 후에도 영화의 엑스트라 부분들이 나오니 왠만해선 일찍 나가버리지 말자~
★잊지말자! 타이타닉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하기 나름~
※ 아래는 영화 진행 순서에 관한 SPOILER성 글입니다! 스포일러성: 미리 알 필요 없는 영화 내용과 관련된걸 쓴 글. ▼ ▽ ▼ ▽ ▼ ▽ ▼ ▽ ▼ ▽ ▼ ▽ ▼ ▽ ▼ ▽ ▼ ▽ ▼ ▽ 처음에 단편으로 짧게 애니메이션 한편 더 나온다. 즉, 어른들에게도 유쾌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둔 영화이기도 하다.
.desdemona's death
http://www.cyworld.com/l2:34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