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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bathed in tears...눈물에 젖다

박순표 |2007.09.12 19:17
조회 63 |추천 0

be bathed in tears...눈물에 젖다

 

 

 


잊혀졌던 시간

닫혀있던 기억
멀기만한 아련함
이젠 돌이 킬수 없는
추억이란 그리움..

 

새벽녘 한숨 소리
그리고 잠못드는
가여운 아이
축축히 젖은 배겟잎과
작은 떨림의 어깨


저 멀리 들려오는
가슴저린 목소리
웃으며 반겨옴에
뒤돌아서 귀를 막고
흐르는 눈물 가눌길 없이
부여잡은 가슴의 아픔

 

두손 모아 잡던
그날의 웃음과
부둥켜 안은 따스함
그리고 몇 발자욱 뒤의 절규

 

누워 잠든 자리가
니가 있던 곳이였고

 

누워 잠든 자리가
함께 웃던 자리였고

 

누워 잠든 자리가
내가 울던 곳이였다

 

기억이란 굴레속에 갇혀
울며 불며 달리던 한 아이가
그렇게 너를 부르고
그렇게 너를 외치다
그렇게 너를 잊었다

 

이젠...
너의 이름조차 잊었다
너를 내 목숨이라 말하던 내가
너를 잊었다..

 

 

070519.....am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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