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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 활화산 (영화

권대근 |2007.09.14 01:55
조회 205 |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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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공이의 감상후기 )

 영화내내 활화산의 레파토리 곡인 "터질꺼야" 가

입안에서 중얼중얼...그만큼 신나는 곡이다.

사실 다니던 은행에서 잘려 백수신세인 리드기타 기영.

낮에는 퀵서비스,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베이스 성욱.

기러기아빠신세인 드럼 혁수.

이들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지금을 살아가야하는 이야기는..

한 가정을 이끌고 간다는게 참 거창하고 멋지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 실상은 반대로 참혹(?)하기 까지하다.

아버지를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신세로 만들어버린게

지금 이 세상이 아닌가.

우리의, 아니 얼마남지않은 나의 이야기일지모른다.

이렇게 쓰고보니 괜시리 슬퍼지네..;

 

그런 힘들고 쓰디쓴 삶을 오랜친구들과 하는 시간.

'활화산' 이라는 매개체로 인해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중후반부에 이혼통보를 받고 좌절하는 혁수와 이를

곁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친구들.

(이 부분에선 나도 살짝 촉촉..ㅋ)

함께 울고, 웃을수 있는 친구를 지금 나는 갖고 있을까?

아니 내가 녀석들에게 그런 친구가 되고 있는 건가.?

 

지금 우리의 아버지라는 분과 친구라는 존재를 함께

잘 버무려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거참 많은걸 생각케 해주네..^-^

 

약간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 중간중간에

웃음을 탁탁 터지게 해줘 전체적인 분위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배려해둔 감독의 센스도 돋보인다.

(멤버전원이 타투등의 분장을 하고 클럽무대에 등장했을때,

진짜 웃겼다.ㅋ)

 

답답했던 그간 기분을 110분내내 후련하게 터트려준

고마운 영화.

때공이가 추천해드립니다. 도장 꽝! 꽝!

 

## 영화보신후에 아버님에게 전화 한 통 잊지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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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 활화산

 

[정진영]
난 잃어버렸지 오래전
푸른 하늘 아래 뜨겁던 나를

 

이제는 일어나
나의꿈 찾아서
갈테야


[김윤석]
세상에 던져진 내 가슴
숨죽인채 길들여져만 왔지


[김상호]
내손을 잡아 지친 내친구야
구름 저편에 태양은 비추잖아

 

이젠 날아가는거야
하늘끝까지

 

그래 노래하는거야
즐거운 나의 인생아


[장근석]
끝까지 노래할거야
난 너를 향해
난 미치도록 나 외칠거야

 

이것이 바로 나의 즐거운 인생
그대가 있어 나 행복한걸

 

이세상 사람 따가운 시선
난 절대 신경쓰지 않아

 

하늘 끝까지 달려갈거야
그 어떤 누구보다
소중한건
바로 그대
바로 나잖아

 

끝까지 노래할거야
난 너를 향해
난 미치도록 나 외칠거야

 

이것이 바로 나의 즐거운 인생
그대가 있어 나 행복한걸

 

이세상 사람 따가운 시선
난 절대 신경쓰지 않아

 

하늘 끝까지 달려갈거야
그 어떤 누구보다
소중한건
바로 그대
바로 나잖아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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