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고요하리만치 짜증나는 이 ~적막감
세상사는일에바뻐서 나하나 돌아봐줄이 없네
이내 허전한 마음 부여잡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달려나가네
하늘에 구름조각보며 이조각 저조각
떠오르는대로 맞춰보건만~
손에잡을수도 제대로 그려지지도 않은
희미한 흩어진조각들을
억지로 꿰맞추며
나혼자 소리쳐 낮은울음 토해내며
화려하고 눈부신 그림으로 짝맞춰보다
이내 ~
수수하고 순수한 그림으로짜맞추길 서너조각
지우고 다시 칠하고픈조각들도 여러개
덧칠하며 완성이룬조각들~
굽이굽이 돌아온길
한조각 한조각 짜맞추니
훌륭한 멋진그림이거늘
날이갈수록 해바라기하는맘으로
남은시간들은 어떤그림들을 채워넣어야 하나
한조각 한조각 다~소중한것이기에
나하나 돌아봐줄이 없어도
난 한조각 주우러 또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