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냥 아는 사람일껄 그랬습니다....

최민석 |2007.09.15 11:29
조회 89 |추천 5


그냥 아는 사람일껄 그랬습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남을껄 그랬습니다....



이렇게 잠시동안 행복하자고....

우린 사랑이란걸 했나봅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가슴아픈 인연으로 남으려고....
사랑이라는걸 했나봅니다....  

언제든 서로가 필요로 할때....

아무 꺼리낌없이 함께 있어줄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남을껄 그랬습니다....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고....   바라만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던....   당신의 환한 미소를 맘껏 볼 수 있었던....   그런 아는 사람일때가 좋았습니다....

 

 

  사랑이라는 허울뿐인 명목으로....

괜한 집착이라는 이름의 감옥으로....   우린 서로를 자신안에 가두려고 했습니다...



사랑이라는 아집으로....

서로가 먼저가 아닌 자신만을 위한 배려로....

우린 서로에게 너무 상처를 주었습니다....



차라리 아는 사람, 좋은 사람으로 남을껄 그랬습니다....  

그 사람의 곁에 다른 사람이 있어도....

조금 마음 아파도....

늘 볼 수 있었을테니까....  

  지금은 너무 많이 아파해도....

그 사람을 다시 볼수 없습니다....    
차라리 좋은 인연으로 남을껄 그랬습니다...   이렇게 짧은 사랑 후....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동안....   긴 후회를 할 줄 알았더라면....         Written by 트리스탄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