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름다운 동행> 따사롭게 햇살이 비추던 날

박정호 |2007.09.15 11:41
조회 41 |추천 0
  따사롭게 햇살이 비추던 날 태양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내가 지금 태양을 보았다면 그것은 '지금'의 8분 20초전  태양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별이 빛나는 밤 하늘에 별빛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그 별이 지금 죽고 없어진다 해도 별빛이 내눈까지 달려온 시간만큼  우리 눈에는 영원히 비출 것이다.   태양도 별도 '지금'이라는 것 멀어진 거리만큼이나 거짓이 되어 찬란한 빛으로 우리를 비추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한 우산 속에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저 연인들처럼   같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가까운 거리만큼이나 진실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으로 그들만의 빛을 내기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우산 속에 서로의 몸을 기대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꾸는 저 연인들처럼   같은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찬란한 빛보다 위대하고 행복한 빛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