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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성은 봉인가...?

이강철 |2007.09.15 12:30
조회 231 |추천 1

집앞에 슈퍼가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쓸데없는데 돈 잘안쓰고, 집에서 사야되는 생필품등은 할인마트에서

살품목들을 적어가지고 가서 계획적으로 사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가끔가다...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다던지

집에서 낮에만 있는 조카가 과자나 아스크림 먹고싶다고하면,

삼촌으로서 먹을꺼 하나라도 더 사주고 싶어서 이 가게를 가게됩니다

 

보통은 제가 일을 하기때문에 밤시간에 많이 이슈퍼를 애용했는데

이번달에는 일을 쉬게되어서 낮에 슈퍼를 가는일이 많아졌습니다

근처에 1분정도만 더 걸어가면 슈퍼가 한곳이 더 있는데

그곳과 은근히 경쟁이 붙은뒤로는 이 가게에서 단골에게 특혜좀 준다고

물건을 삼천원 이상사면 스티커를 하나 줍니다

30개모아오면 쓰레기봉투를 주는 형식이죠

 

중요한건...이 슈퍼를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낮에가면 아줌마가 보고 계시는일이 많지요

전에 아버님이 한번 지나가는 이야기로..."이 가게에서 물건사면 스티커주는거 없어졌냐?"

라고...물어보시길래...전에는 잘받았기에 "아뇨?잘주는데?아버지가 착각한거 아니에요?"

하고 말하고 넘어갔엇는데

 

낮에 아줌마한테 물건을 사러가서 사천원 조금넘게 계산하고

오천원짜리주고 잔돈을 받는데....이 아줌마가 잔돈주고는

딴짓을 하는겁니다...스티커 줄생각은 안하고...

"아줌마 스티커 안주세요?"그러니까...그제서야 마지못해

얼굴도 안쳐다보고 스티커 하나 건네주더군요?

기분은 나빴지만..."실수로 한번 안준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달 노는동안 일부러 신경쓰여서 몇번안가긴했지만

가는동안 내내 삼천원이상씩 일부러 사봤습니다...

근데...갈때마다 이러는군요...?

 

집에서 살림하시는 어머니한테 대뜸..."어머니두 이거 스티커 안줘요?"

라니까...어머니왈..."그 아줌마가 남자들 가면 물건살때 말별로 안하고 잘모르니까 자주그래~"

라고 하시는군요...

 

나참...황당하고...기분나빠서...

알고보니 아버지한테 자세히 물어보니까

몇번 상습적으로 당하신겁니다...그아줌마한테

 

단골에게 혜택좀 주겠다고 하는 스티커 행사를

기분좋게 주인이 먼저 줘야지 사는손님도 기분좋은건데

당연히 받아야될 잔돈도 아니고...먼저 물어보고 달래기가

쌩뚱맞아서 아무말못하고 돌아가는 남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악질적인 아줌마입니다...아저씨하고는 잘인사하고 지내는데

이 아줌마는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인사해도 안받구요

 

제가 이동네에 세살때 이사와서, 여기산지 이십년이 넘어갑니다~거의 이동네 토박이죠?

동네지나가면 인사하고 지내는 어르신들이나 형, 동생들이 수두룩한데...

이거...그냥 지나갈까요...?아님...어떻게 할까요?-_-a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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