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버블시스터즈 - 사랑은 이제 그만
툭툭 거리는 말투
마음에 걸려 눈치만 살펴
몇 달이 가도 넌 변하지 않아
마음만 아파
전화하지도 말고
마음도 닫고 사랑은 그만
내 맘을 위해
이 사랑에 손을 들어 난
Come on let's stop
조금 아프겠지 잠시 잠깐 난
let's stop 끝은 그런거니까
세상이 무너질까
너를 떠난다면
눈물이 흘러줄까
맘이 아파 올까
밤새워 몇 날 며칠
울고 나면 다시 강해질 나야
세상이 달라질까
혼자 남는다면
거짓말 그건 아냐
그건 아닐거야
사랑은 깨졌지만
끝은 다시 시작이니까
그래 여기서 그만
사랑은 이제 그만
좀 더 바쁘게 살고
나를 더 믿고 후회는 그만
내 맘을 닫고
이 세상에 뛰어 들어 난
Come on let's stop
내가 울것같아 걱정하지마
let's stop 다시 웃을 나니까
세상이 무너질까
너를 떠난다면
눈물이 흘러줄까
맘이 아파 올까
밤새워 몇 날 며칠
울고 나면 다시 강해질 나야
세상이 달라질까
혼자 남는다면
거짓말 그건 아냐
그건 아닐거야
사랑은 깨졌지만
끝은 다시 시작이니까
그래 여기서 그만
바람 같은 시간을 타고
기억 속에 잊혀질 너야
Someday I got a be strong
I got a be strong
세상은 그대로야
그래 그대로야
밤새워 몇 날 며칠 울고 나면
다시 강해질 나야
Someday I got to be strong
I got to be strong
새로운 시작이야
그래 시작이야
가슴에 추억하나 남긴 거라
생각하면 되
그래 눈물도 그만
추억은 이제 그만
사랑은 이제 그만
버블 시스터즈 싱글앨범 Be Strong (girls be ambitious!)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한국의 대표 실력파 여성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버블시스터즈가 지난 겨울 3집 'Dramatic episode(바보처럼)' 이후 반년 간의 공백을 깨고, 신나는 Disco, hip-hop, Techno 사운드의 'be strong'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늦여름의 무더위를 강력한 태풍같은 청량함으로 해소시켜 줄 single album 'be strong'은 모두 빠른 비트의 곡들로 이루어져 있어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이후 버블시스터즈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경쾌한 사운드 역설적인 해프닝의 가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집부터 프로듀서를 맡아온 버블시스터즈의 리더 서승희가 앨범 프로듀싱 뿐 아니라 전곡을 모두 작사하여 작사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지워내지 못한 사랑의 첫 느낌을 담은 파워풀한 곡 '그림자처럼'은 국내에서 DJ로 이현우, 김현정 외 여러 뮤지션의 음악을 맡았던 프렉탈이 작곡했고 외로운 주말에만 사랑을 찾는 이기적인 남자를 유쾌하게 풍자한 '주말에만'은 국내 최고의 힙합그룹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곡 및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복고풍의 사운드에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신나는 타이틀곡 '사랑은 이제 그만'은 메이비의 'I wish' 등을 작곡했으며 버블시스터즈 와도 매 앨범에참여, 인연이 깊은 작곡가 김희원의 곡으로 이별을 맞이한 한 여자의 심정을 기존의 여성적인 연약함이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당당하고 역설적으로 풀어내 듣는 이로 하여금 감성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