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아이섀도우 지르다.
그래봤자..세 개에 만 삼천원이다.
어제 색깔 조합 꽤나 연구해봤다.
1)우선 샤넬 옹브르 도 20호로 분홍색 베이스를 눈가에 깔았다.
리퀴드 아이섀도우인 옹브르 도 는 그냥 써도 되지만
베이스로 쓰면 더욱 좋다.
본좌는 그냥 이거 하나만 쓰면 렌즈를 끼기때문에 눈에
인공눈물 넣고 그러다보면 색상이 지워져있거나
크리스 현상 작렬이다.그래서 왠만함 같은 색상 파우더 섀도우를 한번 더 발라준다.
2)20호 베이스 위에 보브 미드나잇 핑크 깔다.=>약간 강추 색상
어제 토다*사 가서 발견한 색상인데
디올의 글램이나 스킨푸드 티&아이 파우더보단 약간 못하지만
그래도 투톤느낌나는 분홍+약간 연보라 광선 쏘신다.
옹브르 도 20호에 미드나잇 핑크 올리니 완전 눈부신 투톤핑크~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구나..ㅋㅋ
3)쌍커플 쪽에 보브 돌스 바비 그레이를 은은하게 깐다.
사실은 요거 하나 살려고 토다*사를 간건데
의외로 보브 색상 이쁜게 많고 저렴하다.
지속력 나쁘지 않고..
그래서 다른 색상도 쟁여온거다.
암튼...그 유명한 돌스 바비 그레이는 풍뎅이의 등껍질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의 검정색이다.펄은 적당히 드문드문하고..그레이빛이라
쵸큼 약한 그레이 아이 메컵할때 잘 어울리겠다.
4)미샤 아이 체인져를 개어서 보브 캐슬 블랙펄로(초초 강추 색상)
반짝반짝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사람들이 좋다던 돌스 바비 그레이보다 솔직히
요게 아이라인이 더 이쁘다.펄이 눈부실정도로 많고 그래서
더 반짝인다.
5) 볼따구에 보브 미드나잇 핑크 살살 바른다.
6)립은 샤넬 아꾸아 뤼미에르 와이키키를 색감만 약간 준 후
라네즈 립 글로스 핑크 글로우 약간 덧발라주면 된다.
7)하이라이트는 베네핏의 하이빔을 쓴다.
대충 이정도하면 새롭고 이쁜 메컵 완성.!!
...백화점 매장 언니들 한테서 메컵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긴 하지만
얼마 안되는(이제까지 싱글 섀도 2개 ,리퀴드 1개 있었음) 섀도로는
새로운 메컵 하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른건데..
역시 메컵은 본인이 직접 발라보고 색상조합 연구해봐야지만
괜찮은 게 나온다....요런 연구(?)가 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