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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나윤권 - 뒷모습

이동수 |2007.09.19 21:58
조회 136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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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나윤권 - 뒷모습

 

 

먼저 일어나겠다며 돌아서
서두르듯 떠나가던 뒷모습이
내 기억 속 너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은 몰랐어

한번쯤은 마주칠 것 같아서
그렇게도 사랑했던 우리라서
그리움이 버거울 때 쯤 서롤 찾을 것 같았어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마치 너인 것 만 같아서
한참 바라본 뒷모습
우두커니 멈춰버린 하루들

(후렴)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너의 표정 내가 볼 수 있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애타지 않았을 텐데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나의 눈을 바라봤으면
떠나지 말란 잊을 수 없단 이별 앞에
나약했던 한 사람 볼 수 있었을 텐데
사라질 때 까지 바라만 봤던 나

(2절)

잊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어
추억들을 헤아리다 느껴지던
우리 사랑 그때 그날 들
지워질 수 없다는 것

스쳐가는 사람들 모두 이별 한번쯤 했을 텐데
아무렇지 않은 모습
나 혼자만 외로웠던 하루들

(후렴)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너의 표정 내가 볼 수 있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애타지 않았을 텐데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나의 눈을 바라봤으면
떠나지 말란 잊을 수 없단 이별 앞에
나약했던 한 사람 니가 전부였던 사람

널 붙잡지 못한 내가 미워서
돌아올 거란 기대 어리석어서
그리운 밤과 지새운 밤이
내게 가르쳐준 건 단 한사람
돌아와야 한다는 것
익숙했던 미소의 앞모습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나윤권 [후 (後) 뒷모습]

나윤권이 발라드 앨범을 가지고 2년만에 돌아왔다. 나윤권은 2004년 1집 [약한남자]와 2005년 1.5집 [기대]를 발표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곡소화력으로 주목받아왔다. 가수들 사이에서 더 인정받는 보컬리스트 나윤권.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녹였다.
나윤권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스로도 느낄만큼 성숙했다. 보이스는 더욱 깊어졌고, 감성은 더욱 섬세하고 풍부해졌다. 그는 트랜드가 된 여느 R&B 발라드가수들 처음부터 힘을 실어 감정을 낭비하지 않는다. 한곡 한곡 진심으로 노래했다. 때론 힘을 빼고 건조한 목소리를 담기도 했다. 타이틀곡 '뒷모습'은 히트메이커 윤종신의 곡. 인트로의 신디사이저와 피아노 건반의 사운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같은 베이스리듬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팝발라드이다. 나윤권의 보이스는 헤어짐을 경험한 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억을 되돌려 놓는다. 이별에 관한 섬세하고 사실적인 가사와, 절제되면서도 파워풀한 그의 보컬에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는 절절함이 묻어난다.
녹음하면서 더욱 욕심이 나더라는 나윤권의 말처럼 그는 이번 앨범에 악기소리 하나하나 까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많은 애착을 보였다. 더욱이 김형석과 윤종신을 비롯, 심재희, 김진환, 김도훈, 성낙호 등의 국내 정상급 작곡, 작사가들이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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