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혜성 기자 | 09/24 17:50 | 조회 601

동방신기가 정규 앨범 통산 판매 100만장 돌파를 '가시화'시켜가고 있다.
한국음악산업협회의 지난 8월 한 달 동안의 음반 판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28일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3집 '오!정.반.합'은 CD와 테입을 합쳐 총 2730장이 팔리며, 8월 국내 음반 판매 순위에서 1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동방신기 3집은 발매 11개월 만에 총 누적 판매량 37만9876장을 나타내게 됐다.
또한 지난 2005년 9월 출시된 동방신기 정규 2집 'Rising Sun'도 8월 한 달 간 총 1129장(43위)이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28만4045장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4년 10월 선보인 정규 1집 '믿어요'도 같은 기간 1023장(47위)이 팬들의 손에 쥐어쥐며 약 3년 사이 총 29만8692장이 팔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1월 첫 싱글 'Hug'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데뷔한 지 3년7개월 여만에 정규 앨범 3장으로만 96만2613장의 판매고를 기록, 100만장 돌파에 불과 3만7387장만을 남겨 놓게 됐다.
여기서 관심을 끄는 대목은 동방신기가 과연 올해 안에 정규 앨범 통산 판매 100만장 돌파를 이룰 수 있을까하는 점이다.
8월 한달 동안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3장의 총 판매고가 약 5000장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산술적으로 100만장 돌파는 약 7개월 여가 지난 내년 3월께나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동방신기가 가장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인 3집의 발매 시기가 약 11개월 전 이었던 점도, 연내 100만장 돌파를 힘들 게 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동방신기가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he 2nd ASIA TOUR CONCERT 'O'-SEOUL ENCORE' 공연을 갖는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2월 열렸던 서울 공연의 앙코르 성격을 지닌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를 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3회 공연의 관람표 모두가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할 때, 이번 콘서트 전후로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에 대한 관심 역시 또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평가다.
이는 앨범 판매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올해 안으로 정규 앨범 통산 판매 100만장 돌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낳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1월 발표한 첫 싱글 'Hug'와 같은해 6월 선보인 두 번째 싱글 'The Way U are'가 올 8월 말까지 각각 약 18만8109장만장과 23만5490장 판매되며, 싱글 부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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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7092417441787999&type=1
개인적인 상상이긴 하지만..
동방신기 음반 구입자들의 구입목적이 음악감상 혹은 소장욕 충족보다는
오빠들을 위한 맹목적인 사랑이라고 봤을 때,
이 기사야말로 기사에서 말한 '변수' 이상의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요새 남성댄스그룹 중에서는 동방신기가 최고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