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사람을 살리는 메스가 되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는 칼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이 제게 던진 몇 안되는 말들 ..
그 말들이 남긴 상처에
아직도 심장이 떨리고, 머리는 멍하고,
가슴은 뻥 뚫린듯 차갑고, 마음은 아픕니다 ..
아무렇지도 않는 당신은,,
결코 제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단 하나의 소원만을 들어 주신다고 한다면,
하나의 주저함도 없이 ,,
당신이 제 맘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단기 기억상실증이라도 앓고 싶습니다..
등짝을 발로 차주고 싶을 정도로 싫지만,, ..
....
정말 정말,, 제 감정이 없어졌으면 하는
소원뿐입니다..
그저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착한 로보트였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그게,,
지금의 무의미하고, 비젼없는 속상한 하루하루 보다는
훨씬 낫겠습니다..
정말 정말 ,,
저는 당신 보다 더 떨리는 마음으로 당신을 대합니다..
당신이 너무 두렵습니다..
당신만 생각하면 식은땀이 흐르고 눈물만이 흐릅니다 ..
他 人 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저를 그렇게 생각하듯 ,,
당신이 아주 아끼는 것을 망가뜨린 사람 쳐다보듯
그런 눈으로 쳐다 보지 마세요..
왜 저는 그런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지 못했을까요 ..
당신 앞에 있던 저의 모습은 정말 비참했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취급했습니다..
제가 그리도 증오 스러웠나 봅니다..
그러려니 넘어가면 될 것을 ,,
이러는 저도 정신병임에 틀림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왜 이말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
그 때도 ,, 지금도 ,, 당신 앞에서는
이 말 밖에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