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는 엄마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명약 식품
도토리 || 배탈과 설사에 좋다.
약한 불에서 볶아 가루를 내면 떫은맛이 사라져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 없다. 평소에 도토리묵 무침을 자주 해 먹도록.
부추 ||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된장 찌개나 달걀말이 등 음식 조리시 수시로 듬뿍 넣어 먹는다.
영양 간식으로 부추전 추천.
파인애플 ||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 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가래를 삭혀서 나오기 쉽게 만들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양배추 || 변비에 좋은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샐러드도 좋지만 갈아서 마시면 더욱 좋다.
고구마 || 식물성 섬유질과 함께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카로틴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다. 깨끗이 씻어서 찌거나 구워 먹는다.
조기 || 조기라는 이름 자체가 사람에게 기운을 북돋워 주는 효험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것. 맛도 좋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들 발육과 원기 회복에 좋다.
새우 || 필수 아미노산, 칼슘과 무기질, 비타민 등도 풍부하다.
새우 자체를 먹기도 하고 말린 새우로 육수를 내고 새우젓으로 간하는 등 요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토마토 || 아이의 입 안이 자주 헐거나 입가가 자주 짓무를 때 식후 토마토 주스를 자주 마시면 빨리 회복된다. 토마토가 몸 속 진액을 생성시키고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생강
효능생강은 뱃속을 따뜻하게 데워서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자주 토하는 아이에게 먹이면 구토를 가라앉힌다고.
또한 기침, 두통, 콧물을 멈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강의 매운 성분은 식중독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먹기환절기 감기 때문에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아이에게 생강 한 조각에 물 2컵을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꿀을 타서 먹인다. 마른기침을 한다면 생강 2개를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운 다음 곱게 갈아서 줄 것.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나 껍질은 차므로 생강 껍질을 벗기고 써야 한다.
호두
효능성분을 살펴보면 지방이 약 60% 정도로 가장 많고,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따라서 한겨울 추위에 시달린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감기나 천식으로 오는 기침에 좋아 예부터 민간에서 자주 이용했다.
먹기간식으로 먹거나 호두죽을 끓여 별미 영양식으로 즐긴다. 기침이 심한 아이에게는 호두와 살구씨를 1:10의 비율로 섞어서 볶아 곱게 간 다음 꿀에 재워두고 매끼 공복에 1스푼씩 먹인다. 호두를 많이 먹으면 소화 기능에 장애를 주므로 주의. 또한 호두의 껍질은 변을 굳게 하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껍질을 벗겨 먹는다.
땅콩
효능성장기 아이들에게 땅콩은 동물성 식품에 뒤지지 않는 고단백, 고지방 영양 식품. 특히 피가 잘 멎지 않고 멍이 잘 드는 아이들의 치료 보조제로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비위를 강화하고 기관지와 폐 계통을 튼튼히 하는 음식으로 본다
먹기장이 건조해서 생기는 변비에는 땅콩을 하루에 20g이상 수시로 꾸준히 먹으면 상태가 좋아진다.
봄철에 몸이 허약해 자주 코피를 흘리는 아이는 하루 세 번 땅콩 대추차를 마시도록. 땅콩을 물에 불려 껍질을 까고 땅콩 껍질과 땅콩, 대추(땅콩 100g에 대추 50g)를 함께 달인 후 땅콩 껍질을 건져내고 흑설탕을 타서 먹으면 된다.
오미자
효능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골고루 함유한 식품으로 독특한 향이 나고 타닌 성분이 조금 들어 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오미자는 폐의 기능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으며 중추 신경계를 안정시켜 숙면을 돕는다.
먹기오미자의 효능을 가장 간편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차로 마시는 것인데 아이가 밤에 칭얼대고 잠을 자지 않는다면 오미자 20g을 물 1ℓ에 넣고 달여 꿀을 조금 타서 하루에 두 번 정도 복용. 오미자 우린 물에 전분 갠 물과 설탕을 조금 섞어 생선, 튀김 등을 찍어 먹는 새콤달콤 소스를 만들면 가족의 영양을 지킬 수 있는 별미가 된다.
은행
효능뽕나무는 뿌리 껍질, 이파리, 가지, 열매 등 여러 부위를 약으로 쓰는데 그중 잎은 봄에 풍열 감기로 인해 열이 나지만 추워서 몸을 떨거나, 눈이 벌겋게 되며 목이 붓고, 혀가 붉어지고 설태가 얇고 누렇게 끼면서 맥이 약해지는 경우에 사용한다.
먹기찻잔 하나에 상엽, 국화, 생감초를 각각 10g씩 담은 뒤 1차로 끓는 물을 붓고 따라내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끓는 물을 부어 20∼30분간 우려낸 물을 마신다. 봄만 되면 미열이 자주 발생하는 아이는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은데, 1회 분량은 요구르트 반병에서 한 병 사이.
상엽
효능은행은 당질이 많고 특유의 풍미가 있는 식품. 야뇨증에 특효다.
한방에서는 씨를 살짝 볶아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만성 기관지 천식의 기침을 억제하고 호흡 곤란을 치료하는데 쓴다.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빼 놓을 수 없는 식품.
먹기종종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는 아이에게 은행을 볶아 꿀에 재서 과자 대용으로 꾸준히 먹이면 서서히 증상이 좋아지고 몸도 튼튼해진다. 잠들기 3∼4시간 전에 구운 은행 열매 5∼6개를 먹이면 가벼운 증세는 며칠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콤한 밥반찬으로 먹고 싶다면 콩장에 함께 넣어 볶거나, 꿀로 양념해 밀전병에 싸 먹어보자
생활음식보약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절별로 아이의 몸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맞는 식품을 먹이고 적절한 식습관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특성 때문이죠.
봄에는 봄기운을 받고 올라오는 신선한 채소를 먹어 몸 안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해요. 냉이·미나리·시금치·구기자·김 등은 간의 기를 돕고, 씀바귀·냉이·달래 등은 심장을 강하게 해준대요. 또한 쑥갓·무·레몬·문어·곤약 등은 양기를 북돋워준다네요. 단, 고단백 식품은 겨울에 허약해진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여름 열기에 비오듯 땀을 흘렸거나 이래저래 체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수박·참외·자두·포도·멜론·토마토 등 여름 과일이 특효약이에요. 성질이 차고 수분과 각종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거든요. 그러나 평소 위장이 냉하고 설사가 잦은 아이는 찬 과일보다는 복숭아, 바나나 등을 먹이는 것이 좋아요. 더불어 삼계탕 등 보양식도 챙겨 먹여야 하구요.
가을은 체력을 쉽게 보강할 수 있는 기회의 계절입니다. 최고의 수확기잖아요. 감은 폐를 윤택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설사에, 곶감은 가래가 끼는 기침 감기에 좋지요. 사과는 장의 운동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이구요, 배에 꿀과 도라지를 넣어 달여 먹으면 감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 땅콩, 잣, 호두 등은 두뇌를 총명하게 하는 음식이지요.
겨울에는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부드럽게 해 신진 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날 수 있어요. 쇠고기·닭고기 등의 고단백 음식과 새우·정어리·고등어·장어·귤·당근·부추·호박·밤 등이 대표적이지요. 특히 파인애플은 열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써, 신선한 것으로 사다가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