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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버렷다 잘은 기억 안나지만 달콤함 꿈에 취

서다혜 |2007.09.30 10:03
조회 17 |추천 0

늦잠을 자버렷다

 

잘은 기억 안나지만 달콤함 꿈에 취해서..

 

어제 잠들기 전에 그렇게 빌엇더니 정말..이뤄졌다

 

 

『화난 모습이라도 좋으니 내 꿈에서 얼굴을 볼 수 잇게해주세요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제발..하느님..부처님..대마왕님.....엄마...

 

 제발 오늘 밤 꿈에서 볼 수 잇게끔..』

 

 

그랫더니 처음으로 정말 들어줬나보다..

 

그 꿈에 취해 오늘 아침은 지각을 해버렷다

 

출근해서 도착 햇어어야 할 시간에 일어나버리다니..

 

자는 동안 내 몸이 내 마음 조금만더 웃을 수 잇게..행복한 곳에 잇을 수 잇게.. 알람을 꺼버린건가보다

 

어제 잠들기전..해서는 안될..해봣자 나만 아프게 될 그 일을..알면서도 해버렷다..

 

안 받을텐데..안 받아줄텐데..그걸 알면서도..

 

결국 더 질리게 하기전에 그만하자고 손을 접고 또 다시 힘겨운 잠을 청햇다..

 

아마 이상태에 술기운이 들어간다면 더심해지겟지..평소에도 이런데..술먹는다면..난 주체할 수 없을꺼야

 

당분간 술은 금지..

 

그리고 아침..달콤한 꿈을 애써 기억하며 힘겨운 출근길에 올랏다

 

가슴엔 눈물을 머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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