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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콘스탄틴

김준수 |2007.10.01 00:39
조회 59 |추천 1


 

 영화 - [콘스탄틴]


 이 것 역시도.. 예고편을 보자마자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든 영화. '꽂혔다'는 표현이 이런걸까? 인간계를 두고 벌이는 악마

와 천사간의 대립이라는 소재, 사후세계와 지옥을 묘사하는 과정에

서 그 장면장면들이 내 흥미를 잡아끌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단 사실에, [매트릭스]와 비슷한 류의 영화일

거란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나는 분명히 '달랐다'고 말하고 싶다. 주

인공 '존 콘스탄틴'은 [매트릭스]에서의 영웅적인 '네오'와는 케릭터

가 분명하게 달랐으며, 벌어지는 이런저런 상황이나 요소들, 줄거리

패턴 등 모두 [매트릭스]와는 다르다고 느껴졌다. (선과악의 대립

이 주되 내용임에도, 지나치게 내용이 권선징악적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종교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불구하고 비종교인

인 나에게 전혀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내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영화상에서 깔리는 분

위기도 마음에 들었거니와, 지옥과 천국의 묘사도 그랬고 천사를 무

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아니며 악마와 손을 잡기도, 타락하

기도 하는 존재라고 표현하는 부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제

일 와닿았던 건 신과 세계관이었다.


 존 콘스탄틴 : " 인간은 신의 장난감에 불과해. "
       "신은 악마와.. 인간을 두고 내기를 했지.."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누구에게 넘어오느냐는"


 같은 공간, 즉 인간세계에.. 지옥과 천국이라는 다른 차원이 열릴

수 있다는 설정, 인간세계에 악마와 천사가 인간과 결합된 '혼혈

종'이 살면서 인간들에게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설정,
인간을 시기한 천사 가브리엘, 천사였으나 타락하여 악마가 된 루시

퍼, 루시퍼의 아들 마몬 등 이런저런 설정들과 등장인물들이 모두

꽤나 나의 흥미를 끌었고,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지옥을 다녀온 인간 '존 콘스탄틴'이

라는 케릭터다. 특별한 능력이 주어져 힘들게 어린시절을 자라오며,

홀로 고독하게 담배를 물고 악마들과 싸우는 그의 모습은 멋져보이

기에 충분했으니까. 

 존 콘스탄틴이 열어서 보여주는, 악마와 천사와 인간들이 공존해서

살아가는 세계를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보시라.

 

 


 덧.

몰랐는데, 여기서 조연으로 출연했던 배우가

바로 [트랜스포머] 남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였다 !!

 

 덧.2

이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열연했던 미모의 여주인공,

다른 영화에서도 키아누 리브스와 주연으로 나온 적이 있다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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