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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웃으면 안되는 경찰서1부

이재승 |2007.10.01 08:49
조회 924 |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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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는 '요시모토 흥업'이라는 개그계의 큰 회사가 있다. 역사도 오래되었고 배출한 개그맨(참고: 일본에서는 개그맨을 오와라이, 또는 계닌(藝人)이라고 함)도 많고 개그맨을 양성하는 양성학원도 있다. 여튼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음.. 마땅히 비유할 만한 데가 없다-_-; 박준형 그 쪽 회사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요시모토 흥업이 대단하다.. 개그계의 쟈니스 회사 정도의 느낌이라 하면 될 것 같다. 요시모토 흥업 간판 개그맨 콤비가 있는데(보통 일본의 개그맨은 혼자보다는 둘씩 짝지어서 그룹명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게 바로 DOWN TOWN.. 다운 타운은 두 남자로 구성된다. 한명이 마츠모토, 다른 한 명이 하마다. 둘을 구별하려면 얼굴색과 두피 상태를 확인하면 된다. 마츠모토는 머리가 없다.(스킨헤드) 키가 크고 허옇다. 하마다는 까맣고 뭔가 침팬지를 닮았고 머리숱도 많다. 마츠모토는 감독으로도, 그리고 그 자신만의 철학으로도 유명한 사람으로서, 비단 개그계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큰 역할 모델이 되는 사람이라 한다. 하마다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 다만 그가 도S(심한 새디스트를 이르는 말)의 기질을 진하게 방출한다는 것밖에 모른다.

 

 코코리코라는 계닌 그룹은 다운타운보다 좀 젊은 두 남자로 구성되어있다. 한 명이 엔도, 다른 한 명이 다나카(특기사항: 도모토 쯔요시와 친하다)다. 이 둘을 구별하는 것은 쉽다. 주걱턱이 다나카고 좀 잘 생긴 것 같은 남자가 엔도이다. 오와라이 경력 15년에 이르는 두 사람 역시 번뜩이는 재치와 기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지는 게 야마자키. 사실 이 사람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여튼 제일 짤뚱하고(가키노 츠기에서) 귀엽게는 생겼는데 뭔가 어리버리하고 동안처럼 생긴 남자가 야마자키다.

 

2. 가키노 츠카이?

 몰라... 이것도 따로 시간을 들여서 영상 다 찾아보면 엄청 웃길 것 같긴 한데 난 이미 벌칙게임 편만 보고도 웃다 기절 상태야. 나온 영상도 엄청 많아서 시간 정말 많을 떄를 노려서 보겠어..

 

[본론]

 

 가키노 츠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벌칙게임을 수행하는데 그것 중에 현재 내가 심각하게 빠져 있는게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몇 개 더 나온 것 같긴 한데, 내가 본 거는 '절대 웃으면 안되는 고등학교' '절대 웃으면 안되는 경찰서' 이렇게 두 편이다. 기본적인 설명을 하자면 다섯 명(마츠모토, 하마다, 다나카, 엔도, 야마자키) 중에서 벌칙게임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절대 웃으면 안되는 고등학교 또는 경찰서에 24시간 묵는다. 말 그대로 절대 웃으면 안되는 장소이기에 웃으면 가혹한 매질(-_-;)이 기다린다. 정말 아파보인다.

'많이 웃음= 엉덩이가 마이 아퐈...'

이런 기본적인 원칙 하에 벌칙게임을 수행해야 하는 세사람 또는 네사람은 잔혹할 정도로 여러 가지 웃음을 유발하는 장치, 혹은 함정을 거쳐야만 한다. 아 졸라 웃겨... 솔직히 그런 함정을 무사히 안 웃고 넘긴다는 게 인간이 아니야.. 근데 웃으면 안돼 근데 너무 웃겨서 결국 웃게 되니까 막 맞는데도 못 참고 또 웃고 또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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