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나라 인구 중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령화 속도라면 10년 뒤에는 노인 인구가 14세 이하 유년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총 인구 4845만6000명의 9.9%를 차지한다.
노인 인구가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 1990년 5.1%에서 ▲ 1997년 6.4% ▲ 2000년 7.2% ▲ 지난해 9.5% ▲ 올해 9.9%로 확대됐다.
인구 추계로 노인 인구 비중을 전망해보면 ▲ 2010년에는 11.0% ▲ 2016년 13.4% ▲ 2018년 14.3% ▲ 2026년 20.8%로 증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를 0~14세 유년인구에 비교하는 노령화지수는 55.1로 아직 절반 수준이지만, 2016년에는 노령화 지수가 100.7으로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65세 이상 인구 1명당 15~64세 생산가능인구를 살펴보면 올해 7.3명으로 전년 7.6명 대비 0.3명 줄었다. 즉, 청장년층 7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한다는 뜻이다.
노인 1인당 청장년층 수는 오는 2010년 6.6명에서 2016년 5.5명, 2018명 5.1명, 2026년 3.2명으로 점차 축소될 것으로 추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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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정 (hsj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