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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에서의 자선모금행사

임혜진 |2007.10.02 11:15
조회 81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 :)

수업방식도 많이 다르고 학교 운영 체제도 다르고

여러모로 신기해 하면서 미국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학생모임 시간에 어떤 밴드가 왔어요.

소속사는 월드비전. 따뜻한 가사가 담긴 노래 몇곡과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고 있는 많은 질병, 악한 환경들을 느낄 수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했죠.

위트있는 발표와 좋은 노래로 친구들도 저도 좋은 시간 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당을 나가보니 긴 테이블에 케냐, 콩고, 인도네시아,,, 등등 세계에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의 아이들에게 스폰서가 되줄 수있는 카드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 선생님들도 카드를 한두장씩 들고 좋은 마음에 기부를 했습니다.

제가 기부한 돈이 그 아이한테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이메일로 확인도 할 수있더군요.

 

기부를 해서 좋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선한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는 모르고 겨울이나 재해가 닥치면

성금을 합니다. 고1까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학교에서 하는 성금행사 거르지 않고

성금 했지만 내가 낸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 지 몰라서 안타까웠습니다.

대한민국 기부문화! 투명해진다면 더 값진 기부문화가 발전하지 않을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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