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스타트를 급하게 끊는 내 잘못일지도 모르네 .
하지만 말일세 .
모두 내 탓이라고 말 하기에는 너무 잘못된 표현이 아닌가 ?
나 자신이 잘못한건 대충 반성하고 있다네 .
그러니 너무 날 미워하지는 마시게 .
내 인생은 이제 나 스스로 개척해 나갈것이네 .
그러니 자네도 앞을항해 곧게 뻣어나가시게나 !!
그대의 행복을 빌어줄 틈은 없을것이니 기대는 하지말고 ,
그냥 알아서 잘 사시게 .
나 나름대로 그대에게 해 주는 최소한의 배려일세 .
난 이제 세상과 통하는 대중매체를 모두 차단해 버릴걸세 .
그러니 이제 내게 시달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네 .
좋지아니한가 ?
나를 아주 쉽게 훌훌 털어버릴수 있길 바라네 .
그것이 내 마지막 바램일세 .
나는 이제 한동안 웃을수 없을것이다 .
그사람의 향기에 취해
그 향이 날아가 기억할 수 없을때까지 움직일 수 없을것이다 .
하지만 내 마음속에 최소한의 배려가 남아있다면 ,
그전에 아무렇지 않은듯이 일어날 것이다 .
내 안에 또다른 나를 감추고 나는 나로 살아갈것이다 .
이 모든게 무슨말 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
한번씩 미쳐서 생각나는것을 지워보고자 하는 말이겠지 .
내 자신도 모르게 점점 물들어 버린 가슴을
깨끗한 백지상태로 돌려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겠지 .

아 정말 이새끼가 날 웃게 만드네 자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