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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국제평화기원마라톤" 앙드레김과 원빈, 개막 축하 .. 스포츠서울

장미나 |2007.10.03 20:01
조회 129 |추천 0

'2007국제평화기원마라톤' 앙드레김과 원빈, 개막 축하


 


 













평소 좋은 일이라면 빠지지 않는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 김(72)과 원빈(30)도 ‘2007국제평화기원 마라톤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지난 94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앙드레 김과 지난달 6일 특별대표로 위촉된 원빈은 이날 행사 시작 전 열린 유니세프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따뜻한 미소와 힘찬 박수로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매년 유니세프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평소 열정적인 유니세프 활동으로 정평이 난 앙드레 김은 상기된 표정으로 “실상 알고 보면 우리나라도 6·25 동란이 일어난 1950년부터 1994년까지 무려 44년간이나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고 살았다”며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나서부터는 우리도 불우한 환경의 외국 어린이들을 돕게 됐는데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나로서는 정말 감개 무량할 뿐이다. 이 자리를 마련한 강남구청에 정말 감사한다”고 밝혔다. 향후 홍보대사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생각이다. 끊임없이 계속할 것”이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과묵하기로 소문난 원빈 역시 앙드레 김만큼이나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해 6월 의병 제대 이후 무릎 재활훈련과 더불어 복귀작을 검토중인 원빈은 “숫기가 없는 성격탓에 이같은 공식 석상에는 잘 나서지 못하는 편인데도 오늘 이 행사는 정말 마음이 편한 자리”라며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까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유니세프의 특별대표 위촉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앞으로도 유니세프 활동을 위한 자리라면 어디든지 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성준기자 when@







2007/10/03 11:38 입력 : 2007/10/03 15: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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