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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문제점에 대해...

이영호 |2007.10.05 16:55
조회 36 |추천 0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우리나라 국민들의 축구를 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수준도 높아지면서 한국축구는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 와중에 축구 특수를 노려 방송3사나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에서는 온통 축구방송 뿐이다...

우리나라에 축구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축구팬보다 더 많은 타종목 팬들도 있다.

방송3사 외에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은 전국의 시청자를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인기종목, 비인기종목의 격차가 심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례를 예로 들면 우리나라 하키 종목은 아시다시피 비인기 종목이다.

하지만 유럽의 하키 국가대표 팀들은 우리나라와 평가전을 치루기 위해 와달라고 할 정도로 실력이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 하키대표팀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부족해 갈래야 갈 수 없을 정도이다.

이래서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싶겠는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면 언젠간 타락할 수 있다.

반면에 축구는 어떠한가?

2002년 월드컵 이후에 모든!!! 국대 경기이고, K리그이고 전부 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이 기준이 되어버렸다.

벌써 2002년 월드컵이 지난지 5년이나 됐다!!!

이제 그런 얘기 그만할 때가 한참 지났다!!

열정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한국축구가 발전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날린 예산은 다 헛수고다.

한국축구의 뼈대가 되어야 하는 K리그 마저 폭력,판정 비리,관중의 만행에 얼룩져 있다면 우리나라 전체를 우습게 할것이다.

일부 축구팬들 또한 타종목 비판을 멈추어야 한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나라 이미지가 '축구만 잘 키워줘도 정작 축구가 발전하지 않는 나라' 이런 꼴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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