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077010_27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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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현대 유니콘스
● 앵커: 스포츠투데이입니다.
현대 유니콘스가 어제 프로야구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는데요.
지난 98년 신인왕과 함께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던 김수경 선수가 고별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현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달려나온 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한국시리즈 4회 우승에 빛나는 현대유니콘스는 어제 고별전을 끝으로 12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사라지게 됐습니다.
● 인터뷰: 오늘 마지막 경기지만 저희들은 또 내년에 이 게임을 이어갈 거고 분위기가 이렇게 가니까 마음이 조금 안 좋고 그런데...
● 기자: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한 것은 역시 지난 98년 혜성처럼 나타나 신인왕과 함께 팀의 첫 우승을 이끈 김수경 선수였습니다.
김수경은 5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잡으며 한화타선을 봉쇄해 승리를 따냈습니다.
삼성 양준혁은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하면서 최고령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인터뷰: 다리가 빠른 것도 아니었고 커브타이밍이라든가 또 피처의 폼을 뺏을 수 있는 그런 타이밍을 잘 가르쳐줘서...
● 기자: 양준혁은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며 기아 이현곤을 제치며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듯 했지만 6회 땅볼아웃을 당하면서 1, 2 차로 1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롯데는 29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공동 2위에 오른 이대호를 앞세워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