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해보는 포즈 연습
어부바하기
일명 ‘어부바’씬은 ‘난이도 B’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이 씬에서 신부는 신랑을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히는데, 뒷다리를 올리면서 발랄함을 강조한다.
또한 신랑은 신부를 안정감 있게 업는 대신 절대 힘든 내색을 해선 안 된다. 만약 이마에 핏줄이 서고 얼굴이 붉어지는 티를 낸다면 사진을 물론 촬영 후 신부에게 꾸지람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오른쪽 빨래줄 씬은 볕 좋은 날 야외에서 신랑과 신부가 바지를 걷어 올리고, 같이 빨래를 하며 장난치는 장면을 연출. 빨래줄에 의지하고 있는 신랑의 목을 조이는 시늉을 하며 장난끼 넘치게 카메라를 보고 있다.